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제주시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읍 수산리의 아름다운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2024 제주 자원봉사 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수산진성, 진안할망당, 수산한못, 벌라리왓, 궁대오름 등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며 제주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역사 보존을 위한 실천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제주의 역사를 지키고 기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
이도1동은 제주다움이 있는 고장이다. 삼성혈이 있어 탐라국의 정체성이 녹아 있다는 의미이다. 삼성혈에서 삼신인가 용출하여 탐라국이 탄생했기에 제주의 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리고 성산읍 온평리는 탐라의 열매를 맺은 곳이며, 벽랑국 삼공주가 곡식, 가축을 갖고 탐라국에 도착하여 삼신인과 혼례를 치른 혼인지의 마을이기도 하다. 오는 6월9일 삼 공주와 삼 신인이 여기에서 다시 만난다. 이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온평리 마을회 간에 자매결연식이 있을 예정이다.그 간 양측간에는 이번 행사를 성사하기 위해 숨은 노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인 재활용도움센터를 7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가 추가로 운영되는 마을은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 등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를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를 신규로 조성하며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나머지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읍ㆍ면ㆍ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 50여명도 행사에 동참했다.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탐라적십자봉사회에서는 1일 이명철 한의원장, 고대호 예강 한의원장과 회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한방무료진료는 건강상담, 한방진료, 혈압측정, 침 시술, 무료 파스 제공 및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됐다.고경식 회장은 “주변 아픈 사람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
이도1동은 제주다움이 있는 고장이다. 삼성혈이 있어 탐라국의 정체성이 녹아 있다는 의미이다. 삼성혈에서 삼신인가 용출하여 탐라국이 탄생했기에 제주의 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그리고 성산읍 온평리는 탐라의 열매를 맺은 곳이며 벽랑국 삼공주가 곡식, 가축을 갖고 탐라국에 도착하여 삼신인과 혼례를 치른 혼인지의 마을이기도 하다. 오는 6월 9일 삼공주와 삼신인이 여기에서 다시 만난다. 이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온평리 마을회 간에 자매결연식이 있을 예정이다.그간 양측 간에는 이번 행사를 성사하기 위해 숨은 노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 의원은 의정 정책개발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표선면·남원읍을 중심으로 근·현대건축물과 지역 생활문화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국제대학교 산업협력단을 통해 이인호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체결 후 90일 동안 연구하게 된다.연구회는 제주의 근․현대 건축물들은 그 지역의 삶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러한 역할에는 문화재로
절대보전지역에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배드민턴 코트 등 운동시설을 설치한 제주시의 한 동주민센터에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주의.통보 등 92건의 행정상 조치와 2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및 재정상 569만9000원 회수.추급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제주시 구좌읍과 노형동, 봉개동, 건입동과 서귀포시 성산읍, 동홍동, 송산동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이후에 추진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ㅓ졌다.감사 결과
서귀포시 성산읍과 오조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오조리 마을 안에 설치되어 있는 집수정을 정비했다.이날 정비 활동은 집수정 50여 곳에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집중 호우시 우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집수정 넘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성산읍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집수정을 사전에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70대가 구조됐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에서 전날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70대 남성 ㄱ씨가 발견됐다.ㄱ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26일 오후 1시4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공동묘지 인근에서 70대 ㄱ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순찰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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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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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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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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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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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11시53분쯤 충주시 앙성면의 간장 제조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공장주 A씨가 숨졌다. 불은 190㎡ 면적의 공장 기숙사 1개 동과 공장 일부를 태워 약 1억1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1시간여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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