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인 재활용도움센터를 7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가 추가로 운영되는 마을은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 등이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재활용도움센터를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재활용도움센터 7개소를 신규로 조성하며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나머지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읍ㆍ면ㆍ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현재 75개소 재활용도움센터에서 7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사업비 7억을 투입해 6월 준공을 앞둔 대상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이다.서귀포시의 올해 신규 설치 목표는 7개소로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 및 운영 예정이며,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 곳곳에 설치한 재활용도움센터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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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 전국서 찾아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4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울산 울주군 서생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영수증을 지참하면 특산물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15~16일 이틀 모두 조기 마감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축제기간 찾은 서생면 간절곶공원 일원. 울산 출신의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 등이 찾는다는 소식에 오전부터 행사장은 북적였다.주차장에는 전국에서 대절해 온 버스 수십여대가 줄지어 서있었고, 행사장에는 응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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