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13일 대구 서구에 있는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전국 초등학교 등 유소년 오케스
숨진 환자의 진료 기록부를 조작한 병원 재단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병원 재단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있는 A병원 재단은 2022년 2∼3월 소속 간호사 2명과 상무이사가 환자 B(85
스팀세차 브랜드 ‘스팀맨’이 인천 서구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스팀맨 인천오류왕길점은 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스팀맨 인천오류왕길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세차 문의가 가능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편리하게 차량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스팀맨은 고온·고압의 친환경 스팀을 활용해 차량 외부 세차뿐만 아니라 실내 살균 및 탈취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스팀세차 시스템으로
광주광역시 서구가 경기침체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추가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9월 총 65억여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 시행 한 달여 만에 21억여 원이 소진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무담보로 2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서구는 최대 1년간 5% 이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반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14일 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화의 불꽃, 하나되는 서구”를 주제로 성화봉송 맞이행사를 개최하고, 다음날 15일 오전에는 성화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의 열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서포터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14일 열린 성화봉송 맞이행사에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 성화맞이 축하 퍼포먼스 및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에 도착한 성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북부지청은 경인여자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11월 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프랭크버거 본사를 방문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인여자대학교 학생 특화 취업지원 차원에서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인여자대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해 ▲프랭크에프앤비의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교육 ▲본사 생산시설 및 물류시스템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
대구 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확대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청년 정책 참여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스스로 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사업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모집 대상은 서구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6명이며,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나 정책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기는 2년이다. 희장자는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구 서구가 양질의 보육환경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공공 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9일 서구에 따르면 이달 지역 내 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개원,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문을 연 곳은 내당1동 두류역자이 및 두류스타힐스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정원은 각각 54명과 33명으로 0~2세 영아 위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 3월 1곳이 개원한 데 이어 이번에 2곳이 추가돼 올해 서구지역에는 총 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 공공 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
천 대인고에서 3일 연속 폭발물 협박 글이 접수돼 학생들이 임시 하교 조치됐다.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인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연이어 폭발물 협박 글이 올라와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0월 15일 오전 7시 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들과 생존자까지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됐다.이날 역시 학교 측은 긴급히 학생들에게 하교
대구 서구가 지역 내 낡은 건물 번호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며, 주소 정보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햇빛과 비·바람에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건물 번호판을 대상으로 단계적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로명주소 도입 초기 당시인 2010년대 초반 설치 건물 번호판들이 10여 년이 지나며, 변색과 손상이 잦아지는 등 도시미관이 흐트러지자 이같이 나섰다. 또 우편물 배송이나 길 찾기, 긴급 출동 시 위치 확인이 쉽지 않은 등 행정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 저하되는 불편 해소를 위한 것도 교체에 나선 이유다. 서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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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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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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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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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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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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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지원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는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11월 월례회 및 2026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융합회 회원사를 비롯해 경주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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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전략 등 실무적인 취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대부터 70대까지 금정구민 한 번에 취업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가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노유진 대표는 "신사임당의 어머니 리더십"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프리랜서 방송인·사내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NCS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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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무드 속 피어난 감각적인 도시, 홍콩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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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음악극 ‘깜박, 달빛 아래 폴짝!’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1월 22일과 29일,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다. 커피·와인·디저트·문학 등 생활 속 소재를 클래식과 결합해온 시리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