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명 수용 규모의 인하대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인하대학교는 9일 행복기숙사 '승운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교내외 구성원뿐 아니라 차명돈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대구 북구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설사업이 첫 삽을 떴다. 북구청은 25일 오후 구수산 공원 부지 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구청에 따르면, 강북지역은 공공 체육시설이 없어 스포츠센터 조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이에 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대전시가 바이오산업 특화 창업지원시설인 ‘대전 바이오창업원’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5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전민동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7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 대학 총장, 바이오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6000만 원(국비 100억 포함
충남교통방송이 개국 허가 1년 11개월 만에 오는 8일 오전 10시39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충남도는 충남교통방송이 주파수 103.9㎒를 통해 첫 전파를 송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개국 허가를 받고, 3개월 뒤인 2023년 11일 첫 삽을 떴다. 내포신도시 한울마을사거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
울산 삼일고등학교는 10일 남구 선암동 삼일고 운동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신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신축 공사를 계기로 삼일고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고, 교명도 바뀐다. 교사동을 조성하는 등 울산형 도시 미래학교 모델도 구현한다. 교사동은 지상 1~5층 규모에 스마트교실, 창의활동실, 복합문화공간 등 미래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에서 한남금북정맥 주변 청정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일대에 추진해 온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는 기존 탐방로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생태자원 보전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의 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1억9500만원이 투입되고, 총연장 5.23㎞의 수변데크와 둘레길, 그리고 주요 시설로 전망대, 휴게쉼터, 포토존, 안내판 및 해설판 등이 설치된
청주·청원통합의 상징이자 청주시 행정의 새 터전인 신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다. 통합청주시 출범 11년만이다.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옛 청사 부지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
화성특례시 동부·동탄권역의 재난 대응을 책임질 화성동부소방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시는 10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건립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대로 592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0,089㎡,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75㎡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463억 원이며,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현재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 동부·동탄권역의 재난 대응을 책임질 화성동부소방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시는 10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건립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대로 592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만89㎡,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75㎡ 규모로 건립된다.총사업비는 463억원이며,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현재 화성특례시 관내에는 향남읍에 위
음성군이 한남금북정맥 주변 청정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일대에 생태자원의 보전과 군민의 여가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이번 사업은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 산46-4번지, 맹동저수지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1억9500만원이 투입된다.탐방로는 총연장 5.23㎞로 수변데크 1.76㎞, 둘레길 3.47㎞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로는 전망대, 휴게쉼터, 포토존, 안내판 및 해설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군은 기존 탐방로의 정형화된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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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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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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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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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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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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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해 대피 체계 다시 구축해야
산사태 위기관리 주관 기관은 산림청이다. 산림청이 제공하는 읍면동 단위의 산사태 예측정보를 참고해 시군구 단위 자치단체는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다.신청군은 16~19일 폭우로 말미암은 산사태로 주민 1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군 누리집에는 산사태 관련 피해 복구 모금,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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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양을 방문하시고 6.15 남북 공동 선언 후, 남북 관계는 평화가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힘입어 저 또한 평양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첫 번째 평양 방문은 2000년 10월경이었습니다. 설렘 반 두려움 반. 우리 일행의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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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옥산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충북도는 호우 피해가 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지난 16∼20일 청주에 내린 폭우로 옥산면은 하천 주변 지역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마을 단위 고립, 도로 및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집중됐다.도는 행정안전부와 피해 지역에 대한 합동조사를 신속히 진행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설 복구에 드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는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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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시장과 초대형 교회
메가뱅크로 불리는 21세기 대형 금융기업과 초대형 교회에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몸집을 키우지 않으면 죽는다"는 월 스트리트의 신성한 주문을 금과옥조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이다.양자의 관계를 '시장'이란 앵글로 조명한 신학자 하비 콕스는 이렇게 말한다. "초대형 교회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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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갈 생각 말자”
올여름 더위가 지난해 더위를 뛰어넘어 역대급으로 기록되고 있다. 기록적인 무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져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24일 기상청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일 평균기온 평균은 24.4도로 1973년 이래 1위다. 일 최고기온 평균도 29.4도로 역시 1위다. 폭염일수는 9.5일로 역대 2위다.일평균기온 평균과 일최고기온 평균, 폭염일 모두 ‘최악의 더위’가 나타났던 작년과 비교해 높고 많다.낮더위만큼 밤더위도 만만치 않은데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