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유산과 세계유산 활용, 홍보, 보존·관리, 국제협력 등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문화유산의 도시’라는 위상을 더욱 견고히 했다. 공모사업에서의 최고 성과, 산불 피해 유산의 복원,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 유치까지 올해 안동은 오래된 미래를 품은 도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완료 지역 73곳을 평가해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활성화 성과가 두드러진 11개 지역을 우수지구로 선정했다.우수지구는 농어촌 6곳, 도시 5곳이다.도시 지역은 경기 의정부 호원동 신흥마을, 부산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다해 온 결과가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셈이다. 해설사들의 성과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지역 관광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전북대학교가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구·교육 전반의 성과를 끌어올리며 거점국립대 3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성장 대학 평가’에서도 전국 6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교수 연구력이다. 전북대는 교수당 외부연구비에서 거점국립대 1위, 교수당 자체
케이월국제연합은 2025년 12월 6일 대전 K-WIA 연수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에들린메디월필라테스 제민정 원장을 ‘2025년도 최우수 교육관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K-WIA의 교육 철학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자 양성, 브랜드 가치 확산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교육관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제민정 원장은 동국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화신사이버대학교 융합스포츠지도학 특임교수, K-WIA 월요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보완,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다양한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공신력을 입증했다.-중앙·광역 평가에서 두각… 현장 중심 행정 역량 발휘 군보건소는 2025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1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건강
충북 진천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자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천군 자활기업 ㈜싸리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자활기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의 김덕수 대표는 자활 명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싸리비는 2008년 설립 이후 청소용역, 건물위생관리업, 소독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해 온 자활기업이다. 17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자생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2022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 및 기반 조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요 성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2025년~2026년
구글이 인공지능 전략 강화를 위해 전 직원들을 다시 고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인용한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구글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중 20%가 '부메랑' 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구글에서 일했던 인력이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ADP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부메랑 채용이 증가해 왔으며, 특히 정보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다. 반면 레저·숙박,
장흥군이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군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두드러진 보훈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올해는 장흥군을 포함해 총 5개 팀이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상패와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전남권에서는 2009년 순천시에 이어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이자, 군단위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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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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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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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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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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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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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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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석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이나현이 대표팀 선배 김민선을 따돌리고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전종목 1위를 석권했다.이나현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53을 기록해 김민선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그는 이어 열린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7초20으로 김민선을 제치고 1위를 마크했다.전날 열린 여자부 500m,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모두 김민선을 따돌렸던 이나현은 전 종목 1위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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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머니집 초대 관장' 안성례 여사 별세
오월어머니집 초대 관장이자 광주시의원을 지낸 안성례 여사가 28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안 여사는 1938년 11월 19일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1957년 전남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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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 유강청년회, ‘산타 교통 캠페인’ 진행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청년회는 지난 24일 유강초등학교 교장과 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성탄절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산타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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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모아 전한 나눔의 30만원, 겨울을 데우다
경주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 30만 원이 올겨울 성건동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은 한 어르신의 손길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찬 바람이 매서운 초겨울,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 익숙한 얼굴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830원을 기탁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던 바로 그 어르신이다.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은 품속에서 하얀 봉투를 조심스레 꺼내 직원에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