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의 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 상경집회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28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기원하기 위해 대국민 설명회에 참석했다.대국민 설명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성동, 이철규, 유상범, 엄태영 국회의원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의 시장·군수(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석유공사는 지난 9월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해 같은 달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석유공사는 향후 자문사와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S&P Global은 신용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전 세계 에너지 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 항만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근로자 안전권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해·묵호항 항만안전협의체'는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관할 항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항만운송참여자 단체 등과 함께 구성하였으며, 매년 반기 1회씩 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 전 사전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최근 각종 사업장 사고사례를 전파와 관련법령 및 안전관련 준수
동해 북평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및 정선파크골프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5일, 정선군 북평면 소재 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북평초등학교 솔바람컵 교내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북평초등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사업인 1교 1스포츠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파크골프 수업을 학년별 매주 금요일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늘봄 프로그램 강좌로도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해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이날 북평초 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7명 모두가 대회에 참가하여 1년간 배운 파크
울산에서 열린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동해가스전 탐사시추 사업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특히 울산 중구출신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한 가짜 뉴스에 한국석유공사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울산 중구 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인 ‘대왕고래’를 두고 여야간 격돌이 예상됐던 만큼 국감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포
해군 1함대사령부는 1월 1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해군 동해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해군 호국음악회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의 수준 높은 연주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호국의 중요성과 해군의 멋을 알리는 군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이다. 올해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동해바다 수호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민·군 화합을 더욱 다지기 위해 동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음악회에는 동해시민과 지역국민, 유관기관·단체장 및 안보·보훈 단체, 장병 및
11시간전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4일, 동해시 비경 중 하나인 동해명소길 만경대 일원에서 지역사회 공헌 및 ESG 친환경 경영 적극 실천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했다.만경대는 동해시 구미동에 있는 정자로 조선 시대에 처음 세워졌고, 이후 여러 번에 걸쳐 중수되었다. 정자 서쪽으로는 두타산, 동쪽으로는 동해항, 아래로는 동해시의 젖줄인 전천이 굽이쳐 흘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현재는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해 명소길로 자리매김하고 있
“독도를 두고 바다 명칭싸움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동해 바다의 섬은 한국섬이라 흔이 말할수 있다. 일본도 일본 바다에 모든 것은 일본의 것이다고 말 한다. 유럽인들이 그린 지도에 동해바다를 대마도 해협 까지 한국해로 그린 지도를 입수 했다”독도의 날을 앞두고 울릉도·독도 주변 동해 바다와 대마 해협 모두가 한국해로 표기된 18세기 프랑스 고지도 ‘일본제국도’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입수해 공개한 ‘일본제국도’는 최근 일본 국회 도서관 국립대 도서관에서 발취해 공개한 고 지도로 일본이 소장
정부가 12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첫 시추를 앞두고 개발권인 조광권을 국내외 기업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조광료 적용 비율을 큰 폭으로 올리고, ‘사이닝 보너스’를 비롯한 각종 특별수당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국제 유가가 크게 올라 개발 기업이 큰 추가 이익을 볼 때는 정부도 이를 공유하는 특별 조광권 제도도입된다.이로 이내 ‘대왕고래’로 일컫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했을 때 우리 정부 몫으로 돌아가는 이익이 기존 제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셋째 주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먼저 무릉계곡에 위치한 동해 삼화사에서는 국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직랜드, ‘SEDEX 2024’ 참가 ··· ASIC 설계 서비스 기반 비전 공개
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 2024’에 참가해 대만 R&D 센터를 통한 선단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사업 비전 소개와 더불어 AI, 메모리, 오토모티브 칩 관련 최신 반도체 기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EDEX 2024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250개의 반도체 관련회사가 참여하며, 6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김건희 충성 맹세설'에 "있을 수 없는 일" 해명
2시간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김건희 충성 맹세설'에 대해 "어디 가서 뭘 부탁해서 됐니 뭐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김 지사는 28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리스 vs. 트럼프' 승부, 뉴욕 시민들에게 물었더니…
2시간전
뉴욕의 뉴왁공항에 도착하고 심사대로 급히 갔다. 심사대에 서자 여기가 미국인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길게 늘어선 대기자들의 외모와 옷차림 그리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한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별에게 맹세코 잘돼〉
매일 '모'를 던지지 않더라도, '개걸개걸' 던지면서 조금씩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속도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마주치는 '윷'은 얼마나 반가울까요? 마음속에 꿈을 품은 채 출산, 육아, 맞벌이라는 현실을 살아내느라 잊고 살았던 꿈을 살포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남-부산 행정통합안, 형식적 선언 안돼
경남도는 경남·부산연구원이 정부 권한을 실질적으로 이양받을 수 있는 특례가 포함되도록 행정통합안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회, 의회, 시장군수협의회, 학계, 국책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 발족을 미루고 발전계획에 치우친 계획안을 수정해 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흡연 폐해, 누구의 책임인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니트로사민, 질소화합물, 사이안화수소, 암모니아 등 기체성분과 니코틴, 타르, 석탄산, 폴로늄210, 비소, 크레졸, 싸이나, 벤조피렌, 아크롤레인 등의 미립자 성분으로 구성.' 위에서 언급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충격적인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