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3조80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349억원으로 13.9% 줄었다.3분기 서비스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늘어난 2조990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3분기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3.5%다.영업이익은 지
LG유플러스가 AX를 통해 2025년 실적 개선 및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 반영이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의 디지털을 통한 마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이 2조9758억원, 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배터리 사업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한국앤컴퍼니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381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07억 원으로 32.3% 늘었다.이같은 실적은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 배터리 판매 증가, 판
IBK기업은행이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시현했다.기업은행은 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천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다고 밝혔다.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보다 3.6% 불었다. 3분기 누적, 개별 기준으로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이에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적이 양호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3조2천2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자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갱신했다.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1조1천5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보다 20.9%, 전 분기보다 11.8% 늘었다.이에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LG유플러스의 매출이 핵심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천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349억원으로 13.9%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36억원을 3% 하회했다.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키움증권은 30일 올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11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 및 전 분기 대비 8.6%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6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 및 전 분기 대비 14.2% 줄었다. 3분기까지 키움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한 918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8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경북 포항의 대표 산업이자 한국의 주력 산업인 철강경기가 악화일로다. 철강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특히 철강산업의 맏형격인 포스코마저 철강업황 악화로 7월 1제강공장에 이어 지난 19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폐쇄하는 등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나 효과는 미지수다.포스코의 어려움은 경영실적에 그대로 드러난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3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8% 감소했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실적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3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하자
LG생활건강은 VDL,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코드글로컬러, 프레시안 등 색조브랜드가 올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VDL의 올리브영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48% 늘었다.올해는 주력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꾸러미로 꾸려 올리브영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는 2020년 9월 첫 출시한 하이라이터 제품군이 누적 판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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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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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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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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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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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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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증가 추세인 라임병…원인과 치료법은?
최근 한국에서도 라임병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임병은 주로 진드기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미국에서는 매년 3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가수 저스틴 비버, 배우 알렉 볼드윈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도 이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어 미국 내에서는 이미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다. 이에 대해 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살펴봤다.한국 내 라임병 환자 중 72.4%는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5년 전의 56.4%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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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에서 만나는 지역의 맛과 청년의 꿈
최근 기업 활동의 주요 트렌드는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코레일유통이 공공 자원인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6월부터 ‘로코노미200+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전국 철도역에서 편리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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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IP' 의존도 줄여라...웹젠, 게임 포트폴리오 변신 나서
웹젠이 신작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뮤' 지적재산권 의존도 낮추기에 본격 나선다. 웹젠은 현재 전체 매출의 70%를 뮤 IP에 의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만 4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웹젠의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4.2% 감소했다. 특히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는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20위권에 머무르며 기대 대비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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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기세 잇는다...넷마블, '레이븐2·킹 아서'로 글로벌 공략 가속화
넷마블이 4분기 '레이븐2'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글로벌 히트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기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20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의 서비스 권역을 대만·홍콩·마카오로 확장했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작인 레이븐의 정식 후속 타이틀로, 지난 5월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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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62년 발자취 기리는 기념비 받아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계에 석유류와 같은 에너지는 물론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류를 꾸준히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제1호 국가 산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제1호 기업으로 입주한 SK이노베이션이 대한민국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