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청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권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23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일상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적 범위를 뜻하며 편리한 이동수단을 통해 1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권역을 말한다.시는 이번 연구에서 청주시 도심과 흥덕 생활권을 우암중앙, 성안탑대성, 사직, 운천신봉, 복대2사창, 봉명송정, 가경복대1, 강서1, 강서2, 오송, 옥산, 강내 등 12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했다.이와 함께 일상생활권 단위로 지역에 필요한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안동 한지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안동시 월영교 개목나루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얼마나 행복한지’를 주제로, 전통 한지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특히 도심과 가까운 월영교 문화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며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을 높였고, 월영교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경이 한지의 고즈넉한 멋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가을 정취를 더할 전망이다.행사 기간 동안 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
충북 옥천군이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개장 1년 만에 이용률 98%를 기록하며 화물운전자들의 필수 거점으로 자리매김 했다.군은 도심과 주거 밀집지역의 무질서한 화물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6년간 81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매화리 29000㎡ 에 이 차고지를 만들었다. 10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05면을 77명이 사용 중이다. 차고지 운영 1주년을 맞아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간, 이용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
닭강정·새우강정 전문 브랜드 강정천하가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새로운 가맹점을 열었다. 이번 충주호암점은 주거 밀집지와 상업지 사이의 핵심 입지에 자리해 있다.초중고 등 여러 교육시설과 대단지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 단지가 인접해 있고, 호암대로와 충주IC를 통해 도심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연스럽게 배달과 포장, 홀 이용까지 고르게 수요가 발생하는 ‘생활권 밀착형 상권’이다.강정천하는 배달앱 주문이 활발한 충주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배달·포장·홀 3WAY 시스템을 완비했다. 가족 단위 외식부터 직장인 점심, 저녁 단체
영주시의 대표 관광시설들이 외곽에 자리 잡으면서 국민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인삼박물관, 전통사상 체험관, 콩세계과학관 등은 연간 수억 원의 운영 예산과 공무원 인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접근성과 홍보 부족으로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에 위치한 인삼박물관은 2013년 5월 개관 이후 올해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다. 그러나 9월 말 기준 방문객은 1만2494명에 불과하다.무료 입장에도 불구하고 도심과 떨어진 외곽 위치 탓에 관광객이 찾기 어렵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  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으며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 어두운 산길로 인한 사고 우려도 제기돼
김천시가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스마트폰 ‘오픈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관리 체계를 운영해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 없이 안정적인 축제 운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밥축제 장소는 도심과 거리가 떨어져 있고 진입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돼 있어 교통 혼압이 예상되는 구조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김천시는 셔틀버스 중심 교통 운영, 진입 도로 구간 버스전용차로 지정, 오픈톡 기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결합해 효율적인 교통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오픈톡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는 각 노선·주차장 담당자와 통제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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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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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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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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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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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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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채연, 루돌프 사슴 볼콕
배우 정채연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채연은 굵은 웨이브 흑발에 화이트 라펠이 포인트인 블랙 이너티와 브라운 네이비가 곁들인 와이드 롱 니트 재킷. 레드 체크 스커트와 스웨이드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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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소년 시설 4곳 위탁 운영기관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도내 청소년 시설 4곳의 위탁 운영기관을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위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제주도는 도내 청소년 시설 4개소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행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단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제주도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곳이다.신청 자격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단체로,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청소년 활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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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기념관,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3 기념관을 미술관과 문학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4·3 의 기억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제주도는 올해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너븐숭이4·3기념관·중문4·3기념관·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의 전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탈피하고 4·3 관련 미술작품을 활용한 미술관형 전시방식으로 바꿨다.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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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능 수험생 수송지원.교통관리 종합상황실 가동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수능 당일인 오는 13일, 제주도는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교통관리, 소음 방지 등 수험생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수험표 분실이나 시험장 착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한다.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57대, 소방안전본부에서 8대,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서 순찰차 및 싸이카 30대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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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야오 엘라, '기특 아기 고양이'…포즈 척척~
그룹 미야오 엘라가 11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렉트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