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 도심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제한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배출가스저감장치 미부착 차량 소유자에게는 1일 10만 원의 과태료
대전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사업 ‘대전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가 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포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실용적 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체에게 수여되는 정부 시상이다. ㈜쉘파스페
대전시가 ‘웹툰IP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 설계비 6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2년 연속 예산 반영 무산 위기를 넘긴 결과로 시는 문체부·기재부·국회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비를 최종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3년 기본구상 연구, 2024년 문체부 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클러스터 조성 시 지역 내 부가가치 약 1
대전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에 동참했다.이번 순회 모금은 3일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개 구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총 67억90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대전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328억원 규모의 투자와 280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내·외 107개 기업으로부터 총 2조7474억원의 투자와 5000여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디앤티, ㈜에이엠시스템, ㈜인세라솔루션, 인소팩㈜, ㈜조은브이엔씨, ㈜티케이이엔에스, 퍼스텍㈜ 등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대전시가 2026년 정부예산 4조8006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액 4조6116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3492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장 큰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 3.8민주의거 기념관 사업비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현안사업의 증액으로 시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38.8㎞에 정거장 45개,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공사비로 1900억원이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에스지에너지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에스지에너지가 어제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에서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 총 52개사가 선정됐다.'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 중 지역 경제 기여도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된다.에스지에너지는 BIPV(Buildin
대전시가 30일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엑스포로 일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내버스 6개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우회 운행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적용되며 대상 노선은 121·705·707·911번과 급행3·특구1번이다.
해당 노선들은 행사 시간 동안 기존 운행
대전시가 서구 오동지구·봉곡지구 일반산업단지 2곳에 대해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오동지구 일반산업단지와 봉곡지구 일반산업단지는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대처해 2024~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가상승 및 투기 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체결한 계약은 효력이 없어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을 차단함으로써 시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환경을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