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 일원에서 ‘제16회 이팝나무 어린이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이팝나무 어린이 문화예술축제’는 200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은 지역 대표 아동 문화축제로, 장애·비장애 아동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행사 당일에는 풍물놀이, 난타공연, 어린이 율동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그림그리기 대회, 장애·비장애 통합 놀이터, 자유발언대, 댄스 버스킹, 방석 토크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