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숭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문학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숭의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타
홍성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홍북초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홍성읍과 홍북읍 초등학교 7개교에서 ‘학기 초 등교 응원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녹색어머니회, 홍성군 모범운전자 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운전자 대상 학교 주변 시속 30㎞ 이하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고 학생 대상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두 바퀴 이동장치 바르게 이용하기 등을 안내한다.특히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청송경찰서는 최근 녹색어머니회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어 회원들과 함께 녹색어머니회 운영 방안과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취약지점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보완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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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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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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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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