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무소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 갈등을 겪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모양새다. 김문수 후보는 9일 열린 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깜작 방문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선교 국회의원은 “단일화가 안 되면 어차피 기호 2번은
김문수대통령후보 강원 춘천권 지킴이 구국운동본부는 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앞에서 발대식에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김문수후보로 단일화를 촉구했다.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의 당내 경선과정부터 활동해온 ‘문수대통’, ‘국민소통단’, ‘경선강원총괄본부’, ‘애국춘천범시민연대’ 회원 및 김문수후보 지지자들은 불공정한 단일화 과정을 보면서 새롭게 ‘김문수지킴이 구국운동본부’ 발대식을 하고 이어 “김문수는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회견을 했다.변지량 승리캠프강원총괄본부장은 개회식에서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김문수 전 고용부장관이 21대 대통령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어 김문수를 56.53%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전당대회에는 약 76만4,853명의 당원선거인단 중 52.62%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2.62%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최종 집계에서 당원투표 61.25%, 국민여론조사 51.81%를 얻어, 한동훈 후보를 56.53% 대 43.47
19일 오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기로 결심한 8명의 후보 중 A조를 선택한 유정복 후보, 안철수 후보, 김문수 후보, 양향자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13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대구. 경북 시당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대구. 경북선대위 발대식’ 참석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13일 오전 11시경 광명시 철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차 앞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종오 부의장에게 벽돌을 던지고 멱살을 잡았다. 이 여성은 김 부의장에게 “김문수 오느냐”, “윤석열은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하던 여성을 인근에서 체포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유세 레이스가 울산에서도 시작됐다.울산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각각 교통 중심지인 공업탑로터리와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전에 돌입했다.특히, 이재명·김문수 후보 모두 13일 울산을 찾아 여론몰이에 나설 예정이어서, 선거운동 초반부터 진영간 세몰이가 거세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공업탑로터리에서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공
국민의힘 충북 충주당협은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김문수 후보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은 당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종배 의원, 이충희 선대위원장, 이종갑 충주선대본부장의 유세 연설과 구호 등으로 필승을 다지며 세를 과시했다.중앙선대위 특보단장이자 충북공동선대위원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출정식에서 “노동가로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거짓말 하는 후보와는 달리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라며 “보수의 중심 충주
전직 국회의원 209명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김문수 승리캠프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는 7명의 후보가 최종 출사표를 던졌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등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기호 6번은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기호 7번은 황교안 후보, 기호 8번은 송진호 후보로 결정됐다. 후보자 기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선 번호를 부여받는다.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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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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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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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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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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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금호타이어 화재, 신속 복구 힘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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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이재명·김문수 대선 후보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현장 상황과 피해자 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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