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에 따른 수출입기업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특판 대출 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2023년 출시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기존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5000억원을 추가해 중소·중견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하나금융은 지난달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
신한은행이 청년층과 경력단절 인재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고용 확대에 나선다. 은행은 13일 “총 48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 패키지를 시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채용 패키지는 ▲일반직·전문분야·사무인력 ▲‘금융 선구안 인턴 프로그램’ ▲‘영업점 창구업무 지원인력’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금융 산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
우리카드가 소비자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우리카드는 13일 “고객의 권리와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올해 KCPI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13년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우리카드는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카드’라는 비전 아래, 전업 카드사로 출범한 이후 13년간 업계 최저 수준의 민원 발생 건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회사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39개 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임명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 중심 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마련된 것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임명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 중심 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마련된 것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임명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직접 10명의 앰배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서명 등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선발된 앰배서더는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정책 동향 ▲금융소비자보호법 제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출범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27일 열린 임명식에서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직접 10명의 앰배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서명 등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앰배서더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주요 정책 동향,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배경, 금융취약계층 지원 제도 등 전문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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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의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감독 전환을 위해 다양한 쇄신방안을 추진중이다.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회와 공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속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감독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그 첫번째 순서로, ’25.11.13. 국회 정무위 김승원, 김현정 의원과 공동으로 ‘금융투자상품 개발 및 판매 단계에서의 소비자보호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승원, 김현정
삼성생명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법인보험대리점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 10월 지에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번째 행보다.지난 2005년에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국회와 금융당국이 금융상품 설계·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감독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회와 당국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속으로 열고 현장 의견을 감독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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