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병중학교는 최근 합천 아델스코트CC에서 열린 ‘대병중학교 동문 골프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이 후배 사랑 및 모교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20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리더 골프 아카데미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동원로얄CC에서 진행했다. 대회에는 산업체 임원,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 단체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발전을 위해 3000만 원 상당 발전기금도 기부했다./이현희 기자
양산시 ㈔어곡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돌봄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21일 강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성금은 제13회 어곡산단 이사장배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를 생략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성금으로 대신한 것이다./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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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위로 ‘따악’ 하는 타격음이 울리자 주변에서 환호가 터졌다. 낮게 굴러간 공은 펜스 앞까지 뻗었다가 다시 라인 안으로 들어왔다. “나이스 샷!” 가을빛이 내려앉은 코스에서 선수들은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며 기량을 겨뤘다. 13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파크골프장은 선수들의 탄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0월 29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제3회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조합원과 축산 관련 단체 등 축산업 종사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소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합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한 달간 총 61개의 스포츠대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국제대회로는 8~18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열린다. 신진서, 박정환 등 프로바둑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린다. 8일, 15~16일에는 ‘제주 온·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 행사가 개최된다.전국대회는 6~9일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 골프대회’, 16일 ‘202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22~23일 ‘제1회 제주컵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30일‘제15회 고상돈로 전국걷기대회
경상일보 차세대 CEO 아카데미 원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1회 NCEO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1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최시훈 총동문회장 주관으로 울산 오르비스GC에서 열렸으며, 1기를 비롯해 2기, 3기, 4기, 5기, 6기 등 각 기수 원우회에서 총 12개조 48명이 참가했다.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1~6기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상일보는 각
제9회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30일 경주시 서라벌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BCS 1기부터 15기까지 수강생 2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기수별 단체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회 결과, 개인전 신페리오 부문에서 BCS 총동문회 14기 김진근이 69.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10기 이상찬이 69.8타로, 3위는 12기 유남호가 69.8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 메달리스트는 68타를 기록한
가을 햇살이 곱게 내려앉은 지난 29일, 군위 오펠 골프클럽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명의 군위 출향인들이 ‘2025 군위군 전국향우인골프 친선대회’를 개최했다.2007년부터 시작된 군위군 전국향우인 골프대회는 골프 실력을 겨루기보다는,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처럼 라운딩 내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 소식울 나누는 등 출향인들의 애정이 담긴 행사이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만찬 자리에서는 경기 시상을 하며 깊은 친목과 끈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이윤희 초대회장은 "처음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1년째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초사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김인규 대표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2015년 시작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 상금 일부와 기부금을 활용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11곳을 선정했다.올해는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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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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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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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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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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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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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기술닥터지원사업 지속 추진·안정적 재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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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닥터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중요성을 강조했다.기술닥터지원사업은 산·학·연의 각 기술분야별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위촉하고 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에서의 필요성과 성과가 충분히 입증된 사업이라는 반증”이라며 “사업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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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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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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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도 불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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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영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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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서 한국 과일 매력 발산 과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과 연계해 신선 농산물 전문 팝업스토어인 ‘K-프레쉬 푸드 유니버스’를 지난달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판매존 ▲마켓테스트존 ▲통합조직존 ▲F&B존 ▲포토존 ▲K-관광존 ▲이벤트존 등 구성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판매‧시식‧전시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