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최근 전국에 걸쳐 관측되고 있는 빈집 문제와 관련하여 빈집 등 유휴 재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빈집 문제는 최근 우리나라 사회의 큰 위기로 다가온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방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심화하고 있는 인구 소멸성이 큰 시ㆍ도 일수록 빈집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빈집의 방치는 붕괴, 화재의 위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지역의 자율방범대 3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자율방범대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 이날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치안 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14일 진주시 본사에서 중대재해 및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강기윤 사장의 ‘안전은 생명이며 기업 활동의 기본’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발전소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중대 재해 예방 방안과 협력기업 안전동행 관리체계 고도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복잡·정교해야 하는 발전소 작업 특성을 고려한 안전전담조직 역할 강화, 협력기업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산업안전보
광주시 북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에 맞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동절기 재난·재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돌봄 이웃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이 추진된다.이번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대비 ▲감염병 예방 ▲저소득층 지원 등 ‘3대 분야 17개 과제’가 실행된다.먼저 북구는 폭설·한파 시 촘촘한 제설 대책, 한파 저감 시설 등을 운영해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
충북 괴산군이 동절기와 연계해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 사고에 대비해 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수 사태에 대비해 대행 사업자로 복구반을 편성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한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앞서 주요 수도 시설 점검도 사전 실시하고, 안정적인 급수 환경도 조성했다. 군은 또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이나 보온재를 삽인하고 뚜껑을 비닐로 덮어 찬 공기를 차단하는 예방 조치도 홍보하고
영월군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농촌유학생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빈집 새 단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빈집 새단장 사업은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새단장하여 농촌지역에서 대두되는 빈집 문제 해결은 물론 농촌유학생과 도시민 귀농·귀촌인에게 주거 지원과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인구 전입을 도모하고자 한다.군에 빈집을 6년간 무상 임대 시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새단장하고 지난 3월 사업 희망자 9건 중 김삿갓면 옥동리, 북면 마차리, 무릉도원면 운학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가정과의 연계로 학생 생활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하였다.특히,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해 생활 교육 지원단이 지구별 자율적인 연합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가정과의 연계로 학생 생활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하였다.특히,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해 생활 교육 지원단이 지구별 자율적인 연합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폭력 예방 △
가을의 끝이자, 겨울의 시작이 다가오는 11월은‘불조심 강조의 달’로 범국민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달이다.이 시기를 통해 우리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겨울철을 대비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겨울철은 난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며,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다.최근 5년간 충주시 연평균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199건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겨울철 화재 건수는 69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34.7%를 차지하였다.주요 원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물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지속 일수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강화함으로써, 수도계량기 동파 등 사고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남전참전자회 서귀포시지회, 전방부대 감귤보내기 행사 가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 달 29일 서귀포시 하례감귤거점유통센터 강당에서 내빈과 도지부임직원, 서귀포시지회 임직원,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나라사랑, 감귤사랑” 전방부대 감귤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현인숙 주민복지팀장, 위미농업협동조합 강윤영 상임이사,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양형석 지부장, 진우창 사무국장, 부복조 사무과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감귤보내기 추진위원회 양상숙 추진위원장은 2024년 “나라사랑, 감귤사랑” 전방부대 감귤보내기 행사 전반에 대해 경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인 매직아워
매직아워는 카메라 촬영을 위해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이나 황혼 시간대를 말한다. 매직, 즉 마술이란 말처럼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현상이다. 짧게는 5분 내외, 길게는 10여 분 사이에서 끝난다. 옛날 새벽잠에 빠져 게으름을 피는 아이들을 비난하는 말로 똥구멍에 해가 뜰 때까지 잠을 잔다면 결코 볼 수가 없다.12월 3일 아침 7시 20분경, 대구 범어동의 하늘로 매직아워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 같은 해가 뜨고, 같은 날 같지만, 그렇다고 매일 나타나지는 않는 신기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미니언즈(취업동아리)’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미니언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졸업생 멘토,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종훈 교육감, 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3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무궁화 금장'을 받고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박 교육감은 "스카우트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5일(음력 11월 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 농민 황재민 씨 농축산물안정기금 기탁
합천군 적중면 황재민 씨가 지난 3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황 씨는 전 당산마을 이장, 합천동부농협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그는 "그간 합천군의 영농정책과 행정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문화가정 학생 희망 잃지 않게"
㈜삼현이 한국IT융합협회 다문화장학회 2호 기부 기업이 됐다. 삼현은 지난 2일 다문화장학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고교생 2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후원했다.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인버터를 모듈화 및 통합화한 '3-in-1' 모션컨트롤 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양산시가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난 3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1호 기부자로 참여한 나동연 시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