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가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제~마산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박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4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경남지역 44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재단의 성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159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다. 성금은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으로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성금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김명호 신협중앙회 이사, 윤종권 신협경남지역협의회장, 경남지역 신협 이사장, 천태문 마산어시장
경남도의회 제418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4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된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3건의 대정부 건의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도의회는 지역대학 폐교 부지 활용 활성화 방안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조현신 의원등 발의 의원 60명은 “지난해 문을 닫은 진주 한국국제대 등 전국 22개 폐교대학 중 21개가 비수도권에 위치한다”며 “법과 제도를 정비해 폐교 부지를 원활하게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의 조건 없는 조기착공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창원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마산 시민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기념행사는 창원시와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정쌍학 경남도의원, 김종기 부마
㈔한국민족미술인협회 경남지회는 22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전시를 연다. 올해 세 번째인 이 전시에서는 민미협 창원·양산·거창 지부를 중심으로 도내 작가 50여 명이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이매진'을 주제로 해 평등, 평화,
2002년 7월 3일 마산시 신포동 대우백화점이 여성채용박람회를 하는 모습입니다. 당시 대우백화점은 지역 최대 쇼핑센터로 지역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했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종합 공간이었습니다. 대우백화점 건물은 1995년 시티랜드21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습니
창원교육지원청이 17∼18일 서울과 경기 용인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마산·진해청소년회복센터 위탁 보호 청소년은 지난해부터 역사·문화 책 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해왔으며 이번에 윤동주문학관, 한국민속촌 등을 체험했다. /이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 시민·학생들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항해 떨쳐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1970년대 유신체제의 폭압 속에서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사실상 유신독재의 붕괴를 아래로부터 촉발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준비한 창작국악관현악 가 16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 이날 관객 800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채웠다.올해는 3명의 작곡가가 참여하여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음악적, 문화적인 업적을 오롯이 한국음악으로 창작한 6곡의 작품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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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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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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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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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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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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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웨이하이시 '2024 세계 도시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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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린 ‘2024 세계 도시의 날’ 중국 행사 개막식과 도시포럼에 참석했다.‘세계 도시의 날’은 중국 정부의 제안에 따라 2013년 유엔 총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2014년부터 매년 글로벌 행사와 중국 홈행사가 개최되고 있다.웨이하이시 인민정부의 초청을 받아 인천시 대표로 참석한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26일 오전 ‘2024 세계 도시의 날’ 개막식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건설과 더 나은 삶의 공유’를 주제로 한 5개 선언(친환경, 개혁과 혁신, 개방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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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선정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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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이선관 시문학제, '마산 근대 도시와 이선관 시 세계'
마산 근대 도시화와 이선관 시 세계는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오후 2시 창동 시민극장 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이선관 시문학제에서다. 지난해까지 창동 허새비 축제란 이름으로 진행됐던 행사다. 이선관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대학교에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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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나눔 실천 앞장선 기관·개인 한자리에
충남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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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는 지난 24일 관내 금암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응우 계룡시장과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등·하교시간에 과속운전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