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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마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백령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2021년부터 이어온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30일간 캠페인을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5년간 누적 쌀 기부가 100톤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는 14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기부식품물류센터 앞마당에서 감사행사를 개최한다.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 결과 개인과 기관․단체 등 44개소가 참여해 2만 1483㎏의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도내 기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4100여 가구에 6개월 간 무상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각 현장의 혹서기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
삼성선물이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들을 위한 수수료 무료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은 물론,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거래가 없었던 기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월 100계약씩, 총 6개 해외 거래소의 다양한 상품을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무료 거래 수량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CME 마이크로 지수 편도 $0.6, 미니 지수 편도 $2.2 등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수수료 혜택 외에도, 생애 최초 거래 고객
울산 장생포문화창고가 지난 6월부터 마련하고 있는 미디아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아트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조선 후기 3대 화가인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전통 회화에 담긴 섬세한 결을 영상과 사운드로 구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시는 △산수의 결 △생동의 결 △풍류의 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정선의 산수화에서는 조선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작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능력 향상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시 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치매예방교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기로 운영,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2.5세로 어르신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며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도 도모했다.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10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조국 독립의 정신을 계승하는 종합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일제로부터 독립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이번 사업은 독립과 재건을 위한 희생과 선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도·교육청·민간이 하나가 되어 워킹그룹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위원회는 여러 차례 토의를 거쳐 독립정신 계승과 도
대구 중구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김광석길 일원을 ‘자율금연문화거리’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자율금연문화거리는 금연실천까지 이어지도록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단순한 흡연 계도 차원을 넘어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 김광석길 내 카페 및 식당을 활용한 자율금연구역 홍보관 운영 ▲김광석길 골목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금연 메시지 송출 ▲김광석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 금연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도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고위험군 1대 1 심층상담과 마을회관, 학교 등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심리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는 전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인력 320여 명을 투입 현재까지 총 1만 5천명 이상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심리적 충격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상담은
진천군청 육상팀이 매주 군민들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육상팀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진천군민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매회 평균 80~100명의 군민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스트레칭·근력운동·바른 달리기 자세·페이스 조절법 등 체계적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경기장에서만 머무는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체육이 되고자 건강 달리기 교실을 열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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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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