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행안부에 의뢰한 공인수영장을 포함하는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는 인구 증가, 도민체전 유치 등 투자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재원 조달 방안, 더 이상 지연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300석 규모의 공인 3급 수영장을 2026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수영인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도민체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