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어제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한국감사협회는 내부감사, 전략 혁신, 청렴 윤리 그리고 준법 감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대한민국 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 및 감사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지난해에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올해 공사는 ▲체계적
남원시가 지난 5일, 충북 오송 C&V 센터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예방·홍보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 예방관리와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 보건소는 농촌 지역 특성상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천군은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으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복지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공고
에스엠씨인터내셔널이 디저트 카페 F&B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 트렌드에 맞춘 음료와 디저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하는 동시에, 체계적 마스터 프랜차이즈 교육을 강화해 해외 파트너십 운영 안정성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SMC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필리핀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이후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101 Holdings Inc.와 협업해 미국 시장 진입도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1월 버지니아주 에난데일에 약 10
3주전
연수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연수구는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목표량 3만 5,884톤 대비 19.95%를 감량한 2만 8,725톤의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 실행력과 체계적 관리 능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구는 가정용 감량기 총 3,846대를 보급하고, 대형 감량기 25대를 운영해 총 455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다. 감량기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7%가 감량 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하는 등 주민 체감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포스코그룹이 지난주 내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점이다. 내부적으로는 안전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글로벌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전략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포스코그룹이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학교 문서고 관리, 기록물의 절차별, 유형별, 사안별 관리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물관리 역량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기록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체계적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부산을 기반으로 한 탐정 전문업체 윈탐정사무소가, 기존 동남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최근 증가하는 개인‧기업의 민간조사 수요를 반영한 결정으로, ‘합법 탐정 + 원스톱 조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지역밀착 운영에서 체계적 전국 서비스로 윈탐정사무소는 초창기부터 부산‧울산‧창원 지역에서 외도·불륜 탐지, 가사 분쟁, 기업 내부 조사 등 다양한 의뢰를 받아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 맞춤형 ‘밀착 상담 → 조사 → 결과 보고’ 체계를 갖추며, 의뢰인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외국인 사령탑’ 시대가 처음으로 열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남자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올해 8월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까지 안준호 전 감독이 이끌어 온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후 안 전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채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왔다.9월부터 공개채용에 나섰으나 적임자를 낙점하지 못해 10월 선임이 보류됐고,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열린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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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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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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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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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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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0일 (음력 11월 11일 癸酉) 화요일
쥐띠:48년 타인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해결을.60년 명분 없는 일에 시간낭비가.72년 정에 끌려 황당한 일이 발생하고.84년 진로의 선택으로 좋은 하루가.96년 선배의 의견에 따르시길. 소띠:49년 겉은 화려하나 실속이 문제.61년 큰일은 작은 것부터 시작.73년 외출 시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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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코스닥 시장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 취득 결정
정밀화학소재 기업 광무가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취득 예정 금액은 50억원이다.취득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26만7522주로 설정됐다.광무의 최근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8.35% 상승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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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고척동 241-23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일자는 2025년 12월 27일이며, 발주처는 고척동 241-2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공사예정금액은 129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조1694억원 대비 4.08%에 해당한다. 공사규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아파트 6개동 37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계룡건설산업의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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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내년 상반기 일산대교 출퇴근길, ‘무료 통행’ 현실화
김포시민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시가 추진해 온 통행료 지원 정책에 더해,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 200억 원이 최종 통과되면서 정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중 통행료 사후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