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구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엇갈렸다. 경북대학교는 13일까지 수시 원서를 접수했으며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2.39대1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건국대학교는 12일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75명 모집에 5만2337명이 지원해 평균 2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5.83대1이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논술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635명이 지원해 27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6대1,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163대1, 중어중문학과 137대1, 사학과 134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올해 신설된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 전형
2025학년도 서울대와 고려대의 수시원서 접수가 최종마감됐다. 수시 모집을 가장 먼저 마친 서울대와 고려대의 경쟁률이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의대 역시 높아져 지원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1일 종로학원과 이투스에듀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수시 모집을 실시한 서울대는 경쟁률 9.1대
2025학년도 4년제 대학의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지난 13일 마감한 결과 충북 도내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47대 1로 집계됐다. 충북대학교는 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1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 어플라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을 보면 충북대학교는 2569명 모집에 2만8523명이 몰려...
국립창원대학교는 9월 9~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국립창원대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선발인원 1927명 중 86%인 166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수시모집 중 학생부 교과의 학업성적 우수자 전형을 통해 가장 많은 454
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9월 9~13일 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3801명으로 전체 모집정원 4694명의 81%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2174명 △학생부종합전형 1567명 △실기·실적전형 60명이다.2025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1일 시교육청은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제주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07명 모집에 8819명이 지원, 4.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제주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4.57대 1이었다.제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156명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이 상승했다.학생부교과를 기준으로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학생’이 555명 모집에 3499명이 지원해 6.33대 1, ‘지역인재’가 453명 모집에 2107명이 지원해 4.65대 1의 경쟁률을
가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382명, 정원 외 23명 등 총 40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기간은 9월 9∼13일이다.가야대는 수시모집 비중을 90% 이상 높게 두고 있다. 수능 최저등급 제한을 없애 수시 합격자들의 수능 부담을 줄였다.전형 방법은 전 모집단위 학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지역인재전형 경쟁률 20.9대 1로 지방권 의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종로학원이 18일 발표한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수시모집 결과 및 지역인재전형 지원 결과'에 따르면 지방권 의대 27곳의 수시전형 마감 결과 2254명 모집에 3만3347명이 몰려 평균 14.79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반면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9907명 증가했다.충청권 7개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충북대는 59명 모집에 1211명이 지원해 20.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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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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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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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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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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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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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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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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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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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