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대한민국과 경남의 미래를 지키고, 경남도민 여러분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경남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경남도당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서일준), 박대출, 김태호, 윤영석, 정점식, 윤한홍, 신성범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최형두, 강민국, 박상웅, 서천호, 김종양, 이종욱 의원과 조해진 김해을당협위원장으로 구성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무소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 갈등을 겪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모양새다. 김문수 후보는 9일 열린 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깜작 방문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선교 국회의원은 “단일화가 안 되면 어차피 기호 2번은
6·3 대선 주요 정당 후보들의 첫 TV토론을 놓고 양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상대 후보 발언에 비판을 쏟아냈다.지난 18일 진행된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정부가 국가부채 축소 정책에 힘쓰느라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경기도가 이재명의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너무 소름 돋고 감격”이라고 밝혔다.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종료시각인 오후 8시 MBC·KBS·SBS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제주 서귀포에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선대위 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위성곤 제주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민과 상인 및 관계자들을 만나 마지막 표심을 공략했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와 거리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만난 이들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30일 인천을 찾아 기본소득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용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한 카페에서 양육자, 교사들과 만나 아동 기본소득 도입 방안을 설명한 뒤 아동 양육·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는 홍순영 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내란 수괴의 불법 계엄으로 야기된 6·3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인천을 방문했다”며 “김 후보는 대한민국을 통째로 망가뜨린 내란 수괴 윤석열 실정에 일언반구 사과 한마디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시내버스 전면 파업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됐던 울산에서 버스 운행이 하루 만에 대부분 재개된다.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5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8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울산버스노조 5개 지부와 사용자 측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 오후 10시 52분께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타결은 파업 돌입 19시간 만에 이뤄진 결과로, 울산지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5일 만석공원에 있는 수원제2야외음악당과 만석거 일원에서 열린 ‘2025 만석거 새빛페스타 및 새빛 축제’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이곳 만석거는 조선 후기, 가뭄도 피해 가게 하는 생명의 상징이었다”며 “오늘 축제를 신나게 즐기시며 생명감 넘치는 건강한 여름을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소리사랑예술단, 장안구 여성합창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와 DK앙상블
전통자수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안정숙 작가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32일의 여행’ 전을 연다.작품은 캔버스 바탕색과 색실이 부드럽게 어우러지고 수많은 색의 겹이 형태를 넘어서 감성을 분출한다. 두꺼운 질감과 색실이 자유롭게 노닐며 직관적 즐거움을 준다. 작가는 계절의 흐름에서 시간과 감정, 그리고 기억의 결을 따라 감각의 풍경을 획득한다. 색실에는 행복, 기쁨, 슬픔, 놀라움 등 작가 마음의 조각이 담겨있다.한국 여인의 삶에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것이 실이다. 자수는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황광우 작가의 신작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역사 바로 세우기’가 18일 오후 6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월이 온다'와 '역사가 온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역사와 민주주의, 그리고 독재에 맞선 저항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황광우 작가는 17세에 시위를 주도하며 감옥에 수감되었고, 대학에 들어가 유인물을 뿌리다 다시 감옥에 가는 등 파란만장한 청년기를 보냈다. 그는 ‘듣고서’ 역사의 외침을 집필하며, 독재 타도의 봉화를 올린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자 작가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