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아·태 지역 산불협력 강화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5일에는 산림청과 FAO가 ‘산림, 식량과 산불’ 주제로 양 기관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통합산림위험관리 메커니즘의 현장사업 대상국인 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산림국장 등이 참석해 각국의 사업 추진성과를 발표했
우리나라에서 제일 키가 큰 나무가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홍릉숲 노블포플러의 수고를 라이다와 드론으로 측정한 결과다. 높이 38.97m에 이른다. 기존의 국내 최고인 용문사 은행나무보다 17㎝ 더 크다. 버드나무과 포플러속 식물이다. 유럽포플러와 북아메리카포플러를 교잡해 만든 이탈리아포플러의 재배종이다. 크게 자라는 특성을 의미하는 ‘노블’이라는 이름으로 선별됐다.1975년 한·일 협력사업으로 도입돼 홍릉숲 제1수목원에 심겨진 후 대표 경관목으로 자라 왔다. 성장이 빠른 속성수여서
제2회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 주최·주관 | 산림청·한국산지보전협회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10월 15일까지지원자격 | 산림과 연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공모주제 | 산림 분야 ESG 활동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산림과 연계한 ESG 가치 확산 및 대국민 인식 제고시상내역 | 산림청장상 온누리상품권 각 100만원,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 각 10만원신청방법 | 한국산지보전협회 담당자 이메일 제출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 신청서류를 PPT 형태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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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 등을 공모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1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4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평가와 도시숲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총 14곳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올해의 녹색도시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
산림청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 등을 공모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1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4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평가와 도시숲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총 14곳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올해 녹색도시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숲
농어촌기본소득 1706억·콩 수매 1천억 증액무기질비료 가격보조 372억원 신규 반영 등농민단체, 예결위 통과 정치권·당국 협조 당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농업‧농촌 분야 핵심 예산을 대폭 증액하며 ‘농업 안전망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농해수위는 지난 13일 전체회의에서 전날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안을 그대로 의결하며 총지출 기준 2조322억원 증액을 확정했다.이번 증액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 5개 기관
산림청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청래·서삼석·김선교·이원택·임호선·임미애 국회의원과 함께 ‘남북산림협력 방안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공동대응과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남북산림협력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북교류에 있어 산림분야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남북산림협력은 새정부의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기조를 실현하고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신뢰 회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
안동시는 2026년도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인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정원을 매개로 도시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도시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6년 종합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 실시설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심 생활권 내에 소규모 마을정원·가로정원·수변정원 등 생활밀착형 녹지 공간
산림청은 경상북도 구미시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산림행정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제25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1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와 QGIS 정보 도구를 활용한 산림행정 혁신 방안 등 우수사례가 공유됐다.특히, 이동형 AI CCTV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산림 안전 서비스와 산림Q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자동화 및 수목원 관리 고도화 사례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탄소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뜻하며, 제품의 친환경성을 판단하는 척도로 활용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이 일상 속 국산 목재제품의 환경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목재제품의 탄소발자국 이해하기」간행물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행물은 현장 데이터를 반영해 산출한 목재제품의 탄소발자국 정보를 두 편으로 나누어 구성했다.Ⅰ권에서는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목질바닥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를, Ⅱ권에서는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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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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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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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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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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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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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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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할 것을 촉구했다.박명수 의원은 “안성시는 2019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 2021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음에도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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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자녀 노출 부작용을 털어놨다.18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사실 퇴근 후에 집 주변에서 서성인 적도 많아요" 신여성 EP.10 대한외국인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방송, SNS 등에서 공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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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은 1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노후화 ▲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사업’ 진척 부진 ▲ 고도정수처리시설 보급률 정체 ▲ 수돗물 적수·오염 사고 급증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경기도 상수도 안전은 더 이상 시군의 문제가 아닌 도민 전체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김종배 의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총 88곳, 이 중 현재 운영비를 지원받는 곳이 66곳이라는 점을 확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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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위해 중앙당·지방의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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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과 지방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당 역량을 쏟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18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문’ 전달과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최종현, 박열완 대표와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했고,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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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부위원장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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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지적했다.국무총리 산하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2015년 12월 31일 근거법 부재로 해산되면서 조사·심의·등록 업무가 중단됐다.이후 미인정 피해자들은 국가로부터 강제동원 피해를 입증하거나 보유한 자료·증언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상실했다.이에 경기도 내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