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에는 주민 활동과 문화교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이동수 22대대장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운동기구,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2대대는 2016년 구룡포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태풍 피해 복구,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지원에 앞장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예천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 등의 상수관망을 대상으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시가 환경부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복구 등이다.  시는 2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할 방침이며, 총사업비는 내년
안동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안동시 10대 시정이슈’ 설문조사 결과를 11월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공직자가 체감한 시정성과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안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역 균형발전․미래산업 육성․문화관광 성장․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반영됐다.“산불의 상처 딛고, 시민과 함께 다시 일어서다”올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이슈는 3월의 대형 산불 이후 이어진 피해 극복 과정이었다. 주거지원, 복구 인력 투입, 전국 각
안동시가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안동시 10대 시정이슈’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직자가 체감한 시정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 균형발전, 미래 산업 육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 개선 등 주요 분야의 굵직한 변화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올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이슈는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이어진 복구 과정이었다. 시는 주거지원과 인력 투입을 신속히 진행했고, 전국 각지의 성금과 자원봉사가 이어지며 공동체적 회복력이 다시
합천군은 본격적인 재해복구에 앞서 지난 18일 용주면사무소에서 앞두고 황계천·팔산천 재해복구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해복구 추진 계획과 설계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발생한 하천 시설물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복구 대상지와 설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하천 개선복구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사업 추진 절차 등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특히 주민들은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이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산불 피해 복구를 계기로 안동·예천을 하나의 생활·발전권으로 묶는 중장기 지역 재건 구상을 제시했다. 13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린 ‘2025년 안동·예천 당원협의회 송년연수’에는 김 의원의 강연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해 안동·예천 지역 당원들이 대거 몰리며 회의장이 가득 찼다. 김 의원은 산불특별법을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 구조 전환과 공동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연수에서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주도한 산불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의 제정 취지와 활용 방
울산 남구 공업탑에서 삼산 방면 진입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에서 누수가 발생해 퇴근길 일대 교통이 정체됐다.10일 오후 4시께 공업탑 인근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다. 누수로 공업탑 일대 도로가 일부 침수됐고, 공사 과정에서 삼산 방면 차로 모두가 통제됐다. 퇴근 시간과 겹치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근 주택이나 상가 등에 수돗물 공급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관로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인근 도로 굴착을 통해 누수 원인을 확인하고, 이날 중으로 복구 작업을 마무
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직무 역량 강화교육 워크숍’을 열었다.관내 이장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연합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복구 사업과 각종 보조사업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을 펼친 각 마을 이장들을 격려했다.또한, 영덕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장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석원 이장연합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공로로 감사패 받아
4시간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7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로부터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아동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석 칼럼] 학맞통 업무, 교사 배제하고 교육연구사 배치하라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최근 교육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입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의미와 지원대상학생에게 이루어지는 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포트폴리오 TOP5서 비중 가장 큰 자산…BTC·ETH 보다 많다"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와 IT매체 테크크런치를 창립한 마이클 애링턴이 XRP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링턴은 XRP가 달러 가치 기준으로 자신의 상위 5대 암호화폐 포지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목록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인지도가 높은 코인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함께 포함돼 있다. 또한 솔라나(SO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5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도서관 시민 만족도 96.4%
5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에 대한 종합 만족도가 96.4%를 기록했다.시는 2025년 용인시 도서관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