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시는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시는 이러한 팔봉산의 등산객 왕래가 이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데
합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인 견적제출 수의계약 금액 범위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확대방향은 지방계약법 허용 범위내에서 1인 수의견적 금액 대상 범위를 군 자체적으로 현행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에서 국민생명, 재난 등 긴급한 사유를 제외한 도급공사 1천 5백만 원 이상에 대해 정부가 지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한 2인 이상 견적 제출 수의계약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금액 범위를 도급공사 1천 5백만 원 이상으로 결정한 이유는 건설산업기본법 상 공사예정금
1990년대를 상징하는 저장장치 중 하나인 플로피디스크가 일본 현지에서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플로피디스크 사용을 요구하는 규제를 철폐하면서다.20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여러 매체에 따르면 최근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담당 장관은 정부 행정 절차에서 플로피디스크 사용을 요구하는 규제를 이달 말까지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앞서 기존 플로피디스크 데이터를 제출하거나 보존하도록 명시한 조항 1034건 중 환경부가 시행령 개정 절차를 밟고 있는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폐지됐다. 이달 말
전국의사협회가 추진한 전면 휴진일에 동참하기로 했던 울산대학교병원은 평소와 큰 차이 없이 진료가 진행됐다. 울산 병·의원들의 참여도 낮아 우려했던 의료 대란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18일 찾은 울산대학교병원. 오전 8시30분 진료가 시작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원무과에서는 진료를 접수하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운영 시간인 오전 9시가 되자 대기 번호가 10번 이상까지 올라갈 만큼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각 과별 외래 진료실을 돌아봐도 진료 접수를 대기하는 환자들이 줄을 서 있었다. 이날 만난 한 환자는 “전면
“오늘 의사들이 전면 휴진한다는 소식은 미리 알고 있었는데 제가 다니는 병원은 문을 연다고 해서 안심했죠.” 대한의사협회가 전면 휴진을 실시하기로 한 18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진료를 시작한 지 30분밖에 안 됐음에도 병원 내부는 환자들로 붐볐다. 접수창구는 물론 각 층에 있는 진료과 대기석에는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했다. 창구에는 ‘진료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제시해 달라’는 안내문이 보였지만 휴진과 관련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매달 한 번씩 병원을 찾는다는 나지태씨는 이날 휴진 여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고성도서관에서 고성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보는 2025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거점교육청인 통영교육지원청이 통영권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일반고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는 고성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통영, 다음달 11일 거제 지역에서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통영교육지원청은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성취평가제, 2022 개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이 휴진에 동참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투쟁 선포문에서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농단, 교육농단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 분연히 일어날 것”이라며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총력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올가을 시스템 전면 개선작업에 돌입한다.아울러 6월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9월 재산세 토지분까지 수천만건의 정기분 납부가 기다리는 만큼 행안부는 차세대 시스템 관련 전담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2일 행안부에 따르면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은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구조 진단팀 및 데이터베이스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구조 진단 작업을 하고 있다.구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34년 만에 전면 개편 결정됐다. 재정비안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이 담겼다.도봉구는 6월 27일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도지구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도봉구 시가화면적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움직임에 대해 울릉군 의회는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악화가 우려된다”며 정부를 향해 ‘종합부동산세 폐지 추진 전면 재검토’와 ‘지방 재정 세수 확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울릉군의회는 25일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경식 의원이 발의한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 논의에 따른 지방재정확충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공경식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이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2023년 종합부동산세의 대폭 감면에 따라 부동산교부세가 98억원이나 감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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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대회가 오는 8월 10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55 소재 특급호텔급 HW컨벤션 3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APHCA&BCW세계연맹 특별후원과 SNS기자연합회, 국제모델협회, 시민포커스, 우리투데이, 김정아우리옷, 진명수콜렉션, UN스킨케어, 더롤모델dl 후원하고,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이 협찬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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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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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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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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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이 지난달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아우름캠퍼스는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 528석 규모의 강의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216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및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향후 아우름캠퍼스는 핵심 인재 인큐베이터,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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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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