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에 나섰다. 모여진 기금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 및 산불 피해 복구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이며, 모금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군은 사망자 7명, 주택 및 건축물 150여 동 소실, 산림피해 면적 대략 5,000여 ha 이 밖에도 농작물 피해, 차량 소실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