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은 지난 7월 9일 관악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긴급고지라디오 시연회 및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민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준우 안전건설교통국장, 고연희 안전관리과장, 안형준 재난안전팀장, 안병천 관악공동체라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 간담회는 기습폭우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재난 알림을 송출하는 긴급고지라디오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7일 형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구미시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회에 앞서 구미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은 응급처치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며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퀴즈대회는 교통안전, 화재, 재난 대응 등 일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지난 3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시들지 않는 제주의 꽃'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폭력 트라우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가폭력 피해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한 치유 실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적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영은 제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관점에서의 트라우마 치유 방향을,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센터의 설립 배경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오후에는 제주4·3 가족 자조
충북 괴산군은 재난·재해 등으로 긴급히 대피하는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일시구호세트를 제작했다.군은 재난 발생 때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급히 대피하는 주민 불편이 반복되지만 기존 응급구호세트는 대용량 구성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이 낮았다.군은 실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등 개인위생용품을 포함한 9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한 일시구호세트 500점을 제작해 읍면과 대피소 등에 분산 비축한다.꾸러미 내 기호식품은 보관과 유통기한 문제로 분리·제작한다.군 관계자는 “기후
앞으로 재난구호용 병입 수돗물 생산에 100% 재생 페트병이 사용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재해, 재난 상황 시 비상 식수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을 국내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100% 재생 원료의 친환경 페트병으로 공급한다고 23일 전했다. 그동안 병입 수돗물에는 약 30%의 재생 원료를 함유한 페트병을 사용해왔으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정부의 탈 플라스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달부터 100% 재생 페트병으로 전환해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재생 페트병은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재난 복원력 강화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정책수석보좌관, 보령시 안전총괄과장,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장, 한국중부발전, 건양대학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UN 주관의 ‘MCR 2030’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지자체 복원력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절차의 일환으로
여주시와 여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하동 배수펌프장과 소양천 하천 진입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현장에서 직접이뤄졌으며,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전력 공급 여부와 하천변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 및 호우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차단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여주시만의 대응으로는 행정의 공백이 발생할수 있어 상호간 유기적
폭우가 퍼붓던 지난 16∼17일 세종시와 충남 서산시의 재난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시에서는 실종자 1명, 서산시에서는 사망자 2명이 나왔다.20일 세종시와 세종소방본부, 세종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21분쯤 40대 남성 A씨가 세종시 어진동 다정교 아래 제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당시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전 1시10분을 기해 비상대응을 2단계로 격상하고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결과적으로 2단계 격상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의 물 샐 틈 없는 재난 대응과 복구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오늘 오전 6시 중대본 발표 기준으로 10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잠정 파악됐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9504세대 1만2921명의 국민들께서 비를 피해 대피하셨고 이 중 3424
건설코스트 엔지니어링 선진화 앞장한성건축엔지니어링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원가관리부문 베스트 1을 수상했다.한성건축엔지니어링은 우수한 기술력과 탄탄한 맨파워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코스트 엔지니어링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각종 고층업무시설과 주상복합빌딩, 플랜트, 판매시설, 초고층 아파트, 병원, 교육시설, 크린 룸, 기타 특수건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많은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성건축엔지니어링은 현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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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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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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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발굴·비행 예방 ‘구슬땀’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는 이달 18~19일 이틀간 심야시간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리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거리 만들기-야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거리 청소년들을 상대로 패트롤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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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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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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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실크롱제비티, '다중오믹스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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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바이오 스타트업 실크롱제비티와 지난 23일, 춘천캠퍼스 집현관에서 '다중오믹스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지질체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다중오믹스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는 G‑LAMP사업을 중심으로 다차원유전체 및 면역노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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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 폐기물처리 공장서 불…진화 작업 중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 화 인력 89명과 중장비 등울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철골 공장 1층 1동 735㎡ 중 600㎡와 철골 사무동 2층 1동 330㎡ 중 3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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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인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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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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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다, 침수 피해 공구 ‘무상점검 및 수리 지원’ 최대 50% 할인 지원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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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성료
영주시는 7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