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최근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지구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정거장 4개소를 신설하고 4.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2.3%다.강 위원장은 서울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소규모 건설사업장의 전자카드 단말기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카드 단말기 임대비용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공사예정금액이 3억 원 미만인 퇴직공제 가입 대상 공사 사업주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업주당 단말기 1대의 임대비용을 최대 5개월간 전액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규모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 사업주는 실제 공사 입찰 전이라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 제보라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외부 신고 활성화를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윤리경영 제보라인은 부패행위 신고자의 신분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제보 대상은 금전·금품 요구, 부당거래, 공사 자산의 불법 사용 등 다양한 비윤리적 행위이다.제보라인은 전용 이메일과 발신 번호가 표시되지 않는 핫라인을 통해 운영되어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관련
건축물관리법 상 건축물을 해체하기 전에 관리자는 관계기술자가 직접 작성하거나 검토한 해체공사계획서를 첨부해 해체허가나 신고를 득한 후 공사를 진행하여야 한다.건축물의 규모와 관계없이 행정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별도의 절차없이 해체공사를 진행하여 사법기관 처벌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019년 7월 서울 잠원동 철거 공사 사고, 2021년 6월 광주 동구의 건축물 철거 공사 중 건물 붕괴 사고 이후, 2022년 2월 건축물관리법이 개정되어 해체신고건에 대하여도 해체계획서를 관
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을 맞아 하천 공사 현장 및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점검은 한강청에서 추진 중인 공사현장 12개소를 안전점검 전문기관과 민·관 합동으로, 공사 구간의 유실․침하, 배수 구조물 등의 부등침하 및 전도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공사 사옥 ‘청명원’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 40명 참여해 사옥 주변으로 조성된 화단에 개나리, 연산홍 300여 그루를 식재하고 도민들이 이용하는 공사 주차장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신사옥 청명원으로 입주하고 첫 번째 봄을 맞이하며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꽃나무를 식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도심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충청북도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
경북도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내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계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현장세일즈’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세일즈 활동은 민간임대주택 31동 27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구미시,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지역 내 업종별 건설업체가 상호 협력해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를 높이는 방안과 도내에서 대규모 공사를 시행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청렴·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제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공항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동철 공항건설단장 및 임직원, 인천공항 내 건설공사에 참여중인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본사 임원,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공사 공항건설단의 2025년 건설현장 안전·품질 추진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청렴·안전 결의문 선서 ▲안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청렴·안전 결의문 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원주시는 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햇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가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들녘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 군수는 전날 조생 양파 수확이 한창인 금산면 대흥리 양파밭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금산면은 고흥군 양파 생산 면적의 92%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지난해 양파 파종 이후 고
전국 규모 청년상인 축제인 제2회 전통시장 상인축제가 올해 5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영동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주관한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한 끝에 지난달 13일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확정됐다. 군은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상인과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를 5월 23∼25일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연다. 우수상품 전시·판매는 물론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