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기 회항과 결항이 속출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9시 15분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344편이 결항되는 등 출발 4편, 도착 3편이 결항됐다.또, 오후 7시 20분 김포를 떠나 제주로 올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211편이 회항하는 등 총 6편이 회항했다.항공기 운항 지연도 속출했다. 출발 58편, 도착 46편 등 총 104편이 지연 운항되며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한편,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제주공항 관
20일 제주공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날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후 12시 30분 기준 출발 14편, 도착 11편 등 총 25편이 결항됐다.또, 오전 6시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진에어 LJ517편이 회항하는 등 총 13편이 회항했다.항공기 지연 운항도 속출했다. 출발 77편, 도착 84편 등 총 161편이 지연 운항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제주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교육지원청, '2024 진안과학체험마당'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진안 지역의 융합형 과학 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4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LGU+,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에 ‘무너’ 캐릭터 활용 이벤트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지난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책읽는 한강공원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달간 주말마다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이다. 이 곳에 LG유플러스는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하고,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기증으로 새생명을!"...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인천시민축제장서 캠페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4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민 온 가족 축제’에 참여해 장기 기증 캠페인을 펼쳤다.운동본부는 이날 인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인천시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장에 장기 기증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장기 기증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납자 환급금 압류와 추심 강화에 적극 나선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새만금 사업 주요 현안 논의…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민간협의회와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신원식 부시장과 노기호 군산대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