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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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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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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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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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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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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기센터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전국서 가장 먼저 예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쌀 안정생산을 위해 제주에 적합한 벼 품종 ‘예찬’을 선정하고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예찰포는 지난 17일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로 구분해 설치가 완료했다.유아등, 공중포충망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가을철 벼 수확기까지 10일 간격으로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에 대한 병해충 조사가 진행된다.예찰 결과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전국 유관기관과 공유된다.벼멸구를 비롯한 벼 병해충은 제주에서 예찰된 후 3~5일 뒤 육지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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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예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7대 전달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예산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7대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산군청에서 진행한 냉장고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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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현장] 전공의 집단행동 석 달···대구 복귀 거의 없어
홍종락 기자 = 전공의 집단행동이 석 달이 지났지만, 의료 현장 복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권 수련병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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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숨통 조이는 수입 의존 물가 정책 전면 수정하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수입 의존 물가 정책으로 농가들의 목을 죄고 있다”며 “수입 농축산물에 의존한 물가 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10일 배추·포도, 양배추, 당근 등 7종에 대해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국민 식탁을 수입 농산물로 채우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정부의 할당관세 확대로 농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할당관세란 원활한 물자수급이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입을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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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등록 전기차 1만대‘눈앞’
올해 서귀포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가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통계를 분석 최근 5년간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 및 읍면동별 전기차 등록현황을 21일 공개했다.지난 4월말 기준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11만 477대로 이 중 전기차는 8.9%로 9,784대다.2019년말 4,456대보다 119.5% 증가했고, 작년말보다 174대 늘어난 수치다. 금년도 전기차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올해 안에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반면, 경유차는 2019년말 52,335대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