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가정의 달에 수요가 집중되는 어린이제품과 가족 선물용품 등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물품에 대해 8주간 집중 검사 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어린이용 완구, 골프채 등 모두 19개 품목이며 집중검사 기간은 이달부터 5월24일까지다.인천세관은 대상 품목의 경우 통관단계에서 검사를 강화해 세관장확인사항 위반, 품목분류 및 세율 적용 위반, 수량·중량 상이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특히, 어린이용 탈 것이나 완구 등 어린이제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안전인증기관 및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