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고하동 지회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고 회장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 200여 명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 실현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회장은 앞서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센터 차량운행 지원 △국밥배달 △중도 시각장애인 재활지원 △시 낭송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그는 특히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시각장애인의 삶을 알리고 장애인식 개선을 널

관세청은 2024년 4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박용준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박 주무관은 분할·합병을 통해 지배구조와 거래형태가 변경된 다국적기업에 대한 특수관계자간 거래가격 적정여부 심사를 통해 약 36억 원 상당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이날 박 주무관을 비롯해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먼저, 국예슬 인천공항세관 주무관이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 주무관은 미국·유럽 등지에서 반입되는 우편물에 대한 X-ray 검색을 통해 메트암페타민·케타민·M

부산본부세관은 2024년 ‘5월의 부산세관인’에 정나겸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본부세관은 정 주무관이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 및 관련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해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모듈 부분품의 경우 세율은 0%지만 강화유리에 대한 세율은 6.5%로 정 주무관의 노력으로 21억원 규모의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 승소를 이끌어 냈다.또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 인천공항세관인’으로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에 박상철 주무관, 전혜경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박상철 주무관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뉴진스’를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데 기여했다.특히 박 주무관은 문화·음악 산업에 영향력이 큰 K-POP 스타 뉴진스가 국민들과 해외여행자에게 인천공항세관이 시행하는 고품질 통관서비스를 비롯한 불법 물품단속 등 관세행정의 홍보와 국민적 공감을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반행정 분야 유공자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