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파쇄기에 팔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제주소방은 봄철 과수 정지‧전정 등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전동가위뿐만 아니라 파쇄기의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산구가 자율적인 건강 관리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을 어르신이 스스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산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을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제공한다. 잠여자는 만성질환자이거나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제주의 한 감귤 선과장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감귤 선과장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파쇄 작업을 하던 중 파쇄기에 손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ㄱ씨는 손목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씨가 감귤 나뭇가지를 파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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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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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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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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