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전국적으로 2022년에 비해 지난해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원인균을 살펴보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으로 파악됐다. 또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도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