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세청의 국세 체납 징수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이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에서 진행한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약 10년전 국세 체납 징수관리 실태 실지감사를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감사는 국세청 징세관리 전반에 대한 감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국세청 본청과 부산지방국세청, 하반기에 대전·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기관정기감사가 계획돼 있다.
절대보전지역에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배드민턴 코트 등 운동시설을 설치한 제주시의 한 동주민센터에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7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주의.통보 등 92건의 행정상 조치와 2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및 재정상 569만9000원 회수.추급을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제주시 구좌읍과 노형동, 봉개동, 건입동과 서귀포시 성산읍, 동홍동, 송산동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이후에 추진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ㅓ졌다.감사 결과
충북도가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 내 반송에 농약을 사용하고, 축제기간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가 수개월째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받고 있다.공익감사는 환경단체의 청구로 이뤄진 것인데, 충북도는 모든 사안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어 감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12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청구한 감사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농약사용 및 이와 관련된 불필요한 예산 편성 집행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적인 주차장 조성·운영 △벙커피 갤러리 관련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불법 전용 △상수원보호구역 내 위법한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직위 및 인원은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비상임 이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재산 및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기준 공모 직위별 자격요건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 가능하다.지원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 임원을 새로 맡을 사람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 직위 및 인원은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임기는 2년이다.비상임 이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재산 및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공모 직위별 자격요건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다음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부는 표적감사, 현 정부는 방탄감사"라면서 '바른감사'라는 감사원의 원훈이 울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감사원이 대통령실 이전 직권남용과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 결과 발표를 무기한 연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벌써 여섯 번째 감사 연장이다. 사실상 감사하지 않겠다는 소리와 다름없다"며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이번 감사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사실상 첫 감사로, 청구된 지 1년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감사과정에서 국고 10여억 원의 손실 정황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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