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7만 435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한 것으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신도시 개발과 반도체 국가산업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대규모 '핀셋 지원'이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지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인구의 사회적...
97년 IMF 때보다 더 힘들었다는 소리가 나왔던 지난해 경제 빙하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고향사랑 기부금은 되레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뜨겁게 달궈진 것으로 나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을 보름 앞두고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 3349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aT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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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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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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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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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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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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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상가서 화재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1시간 2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7분쯤 “한 술집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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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소매점 판매 감소…광공업 생산 증가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대형소매점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과 건설 수주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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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파크골프장 경남 59개 추가 계획…'과잉공급' 우려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지만 정작 이용자는 줄어 '과잉공급' 우려가 뒤따른다.3일 기준 경남도 문화체육국이 파악한 경남지역 파크골프장은 73개다. 추가로 조성 계획 중인 것도 59개로 기존 파크골프장 80% 수준이다. 계획된 파크골프장이 모두 조성되면 총 1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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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뿌리뽑기 "대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관련 가처분 판결"촉구
가짜뉴스뿌리뽑기범국민운동본부, 자유언론국민연합, 새미래포럼 등 시민단체들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MBC 방문진 이사 선임 관련 가처분 건'에 대해 신속하게 판결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일부 젊은이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벌인 사건을 거론하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반사회적인 사건"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대법원의 판결이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져 공정성과 상식의 가치에 반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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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영업, 경기회복만이 답? 구조적 요인 해결해야
경남 자영업 부진을 부추기는 구조적 요인 탓에 앞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하고 경기가 활성화해도 도내 자영업이 크게 부흥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자영업 경영상황을 개선하려면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정책적 해결 방안이 시급해 보인다.한국은행경남본부는 3일 보고서를 내고 최근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