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추가 주주환원 계획과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또, 미국 Top-tier 담배제조사 Altria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2025 KT&G CEO Investor Day’에서 23일 공개했다. 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KT&G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니코틴파우치 기업인 ASF를 인수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ASF의 지분 100%를 2624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웨덴 법인인 ASF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법인인 ASF 오슬로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이다.이번 거래는 KT&G의 자기자본 대비 2.8% 규모이며 최근 사업연도
"KT는 관련 자료 투명하게 공개하고, 당국은 신속 정확한 조사를"KT, 서버 침해 신고하고도 "외부 업체 조사 결과는 모른다" 답변 KT 서버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거...
KT&G가 총 2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23일 KT&G는 총 182만3281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1억1987만2752주로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1주당 가액은 50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2600억원이다. 자사주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위탁 중개업자로 참여한다.KT&G "소각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KT 휴대폰 부정결제 사건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대포폰 등 일부 장비를 이미 중국으로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지목한 ‘윗선’ 등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KT 휴대폰 부정결제 다중피해 사건 관련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
KT 휴대전화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1억3600만원을 넘어 계속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 지역과 피의자 동선을 대조하는 한편 ‘윗선’ 수사에도 집중하고 있다.23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KT 휴대전화 부정결제 피해는 총 214명, 피해액은
KT&G가 추가 주주환원 계획과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또 미국 담배제조사 Altria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2025 KT&G CEO Investor Day’에서 공개했다.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총 주주환원율 100%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이다. 올해 연간 주당
KT&G가 서울 을지로타워를 매각하며 비핵심 자산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KT&G는 서울 중구 마른내로에 위치한 을지로타워를 천경해운에 약 12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매각으로 KT&G는 지난 2014년 골든브릿지파트너스로부터 해당 건물을 인수한 지 11년 만에 약 600억원의 차익을 거두게 됐다. 회사는 지난해 성남 분당타워를 1247억원에 매각한 데 이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과 세종타워, 수원빌딩, 대구빌딩 등도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KT 무단 소액결제 해킹 범행에 이용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숫자와 해킹 피해자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KT 측은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규모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펨토셀 관리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및 현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 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6만 헥타르 산림 복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100 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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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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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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