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팎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교직원 등 6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7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군에게 징역 장기 8년에 단기 6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학교에서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점에서 피고인에 대한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어릴 때부터 언어 장애와 발달 장애 등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재량의 합리적
성남시는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전통 혼례 체험'을 주제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소통의 열린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성남시는 이날 행사에는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8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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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DJ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ESG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종합 심사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를 책임투자의 핵심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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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Z정밀 문서 요구 또 제동…영풍 “무리한 소송 반복”
KZ정밀이 영풍을 상대로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이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영업비밀 침해 우려와 함께 문서 제출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는 지난 4월 29일 KZ정밀이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1심 재판부의 판단은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이번 사건은 KZ정밀이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 간 체결된 경영협력계약 관련 문서를 요구하며 시작됐다.KZ정밀은 해당 계약이 이사들의 선관주의의무 및 충실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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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쓰담걷기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 일대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는 의미로, 일상 속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푸른환경보존협회, 환경보호과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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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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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총파업 경제적 악영향 우려…"노사 모두 설자리 잃게 될 것"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파업 위기에 놓인 가운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파업이 미칠 경제적 악영향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5일 사내게시판에 메시지를 올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노동조합 총파업에 대해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신 의장은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그는 "막대한 파업 손실과 고객 이탈로 회사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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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내선 유류할증료 급등…제주관광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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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유류할증료도 폭등, 여름 휴가철 제주 관광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를 3만52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지난 4월 7700원에서 이달 3만4100원으로 대폭 인상된 데 이어 또다시 오르는 것이다. 2016년 유류할증료 제도 시행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로 인해 최근 김포~제주 노선 일반석 정상 운임은 15만원까지 올랐고,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권도 1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국제선은 이달부터 최고 단계인 33단계 유류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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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포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말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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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이삭 먹기에 분주한 참새
11일 제주시 도두동 소재 보리밭에 참새 한마리가 노랗게 익은 보리에 앉아서 이삭을 쪼아 먹으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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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건강도시 인천'... 6·3지방선거 보건의료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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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과 신도시, 도서지역 등이 공존하는 복합도시 인천이 예방·돌봄·회복까지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하는 ‘돌봄건강도시 인천’을 위한 정책 제안이 제기됐다.인천공공의료포럼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는 11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정책, 15대 과제를 6·3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에게 제안하고, 공약화할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인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탱할 공공의료 기반과 돌봄체계는 매우 취약하다"면서 "의료와 돌봄의 공백은 노인, 장애인, 이주민, 저소득 아동, 가정 밖 청소년 등 취약한 대상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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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3개 증권사와 MOU…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추진
㈜한화 건설부문이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전략적협력 확대에 나섰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말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과 각각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과의 협력에 이어 증권사들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협약은 기존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는 신규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