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동해안이 주도하는 소득 5만불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어업 분야와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피해 심화, 지속적인 어촌의 소멸 위험, 국내외 시장환경의 변화로 수산 정책의 대전환이 강요되고 있다.또한 경북 동해안 여름철에 편중된 관광객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해양관광 트렌드 및 12월 말 동해중부선 개통 등 관광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경북 해양관광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