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6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30,406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9억 4천3백만 원과 지방교육세 8억 1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총 37억 5천4백만 원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7% 수준인 1천1백만이 줄어든 규모다.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의 소유 기간을 대상으로 과세되고,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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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속초시가 6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30,406대를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
오르내리는 가상자산 시장의 파고 속에서도 조용히 영향력을 키워온 인물이 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창업자이자 회장, 송치형이다. 언론 노출을 꺼리는 성향 때문에 '은둔형 CEO'로 불리지만, 그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하다.업비트로 일군 기적… 12년 동안 1만7600% 수익률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증권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출범시키며 대전환점을 맞았다. 업비트는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고,
남원시가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시의 상반기 성과는 경영 자금 지원으로 근로자 복지, 판로 개척, 행정 소통까지 기업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로 기업 운영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상반기 동안 14개 기업에 총 37억 8,000만 원의 융자금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특히 지난해 민생안정종합대책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차 보전율을 기
서울시는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을 추가 조성해 예비부부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계획’을 발표하며 내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라 남산 카페, 공연장, 한옥뷰와 선셋뷰가 있는 장소 등 다양한 실내외 공간이 공공예식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현재 25곳인 공공예식장은 65곳으로 확대된다.서울시는 예비부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혜택도 강화한다. 참여 커플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비용과 생활·육아용품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4,079건에 37억 2,45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1기분 정
영주소방서는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025년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영주 지역에서는 총 1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약 37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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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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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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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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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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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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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실용무용협회장배대회 300여명 기량 겨뤄
울산시 북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실용무용협회는 지난 28일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울산 북구 실용무용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재정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실용무용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무용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무용을 통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를 주최한 최지현 북구 실용무용협회장은 “무용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한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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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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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겸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비대위원장을 겸임한다고 30일 전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0일 종료됐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날 전국위원회를 열어 송 비대위원장 임명과 비대위 구성을 의결할 계획이다. 송언석 비대위는 오는 8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가동될 예정이다. 송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 성격에 대해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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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김성진 울산우슈협회장에 인준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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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업황 악화에 울산 제조경기 먹구름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업황 악화로 3분기 울산 제조업 경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상공회의소는 30일 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도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울산기업경기전망은 전분기 대비 6p 하락한 75로,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나타낸다. 울산의 경기 전망이 하락한 것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