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남초등학교는 '사랑 나눔을 통한 다 행복한 교육 공동체 조성'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 7일 학교 인근 두류파크KCC 스위첸 경로당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하여 김현미 교감 선생님과 신지영 학부모 연수 담당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은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고자 ‘학부모 소통 공감 마음 챙김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이 정성 들여 만든 천연비누와 떡과 음료수를 전달했다.경로당 어르신들도 지난 3월 5일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4학년 1반 학생
‘수사반장1958’ 종남서 형사 4인방이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1958’은 3회 방송을 앞둔 25일, 수사 1반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의 첫 번째 임무 현장을 포착했다. 거지들과의 대치부터 방구석 회의까지 이들의 밤낮 없는 활약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 박영한은 유대천 반장과 둘뿐이던 수사 1반에 새로운 팀원들을 꾸리기 시작했다. 나쁜 놈들 물어뜯는 ‘미친개’ 김상순, 괴력의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했던 고대생이 습격당한 다음 날 학교에 갔더니 아이들이 웅성웅성하더라고. 그리고는 독재 타도를 외치며 수봉산을 넘어 동인천역으로 향했지.”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4주년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식’에서 만난 김승웅씨는 64년 전인 1960년 4월19일을 이렇게 회상했다.김씨는 당시 인천기계공고 전신인 인천공고 기계과 3학년 1반 반장이었다.김씨는 “친구들을 이끌고 독재 정권 타도와 민주화를 외쳤다“며 “그 행동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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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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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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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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