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 변화 대응과 도민의 녹색 복지 강화를 위해 126억 원을 투입해 ‘명품 도시숲’ 19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심지 환경 질 개선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도시숲 조성 사업은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녹색 복지 증진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춘천 후평산업단지 일원 등 7개소에는 바람길을 따라 녹지 축을 형성해 여름철 폭염과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