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서산시 일원에서 소방차 퍼레이드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참여해 주요 시내 구간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산소방서를 출발하여 호수공원사거리→동부시장→광장교차로→보건소를 거쳐 다시 서산소방서로 복귀하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 내 화재 697건 중 약 41%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 중 상당수가 전기와 난방기기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다. 특히 전기장판, 히터, 콘센트 과열로 인한 화재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화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의령소방서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경남 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22점이 전시됐다. /유은상 기자
하남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4일 하남시 상사창동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정비·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쳐졌다.주요 활동으로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등 가연성 위험물 제거 ▲산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낡은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장시간 꽂아둔 멀티탭 등은 작은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과열이 우려되는 전기제품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예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민 참여 119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 홍보물품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도민이 즐겁게 참여하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소방 관련 홍보물품을 일상 속에서 활용하거나 소방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을 개인 SNS등에 게시하면 된다.예산소방서는 시민이 게시한 인증샷을 모니터링하여 우수 게시물을 캡처해 충남소방본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시·도별로 최대 10점을 선별해 소방청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급증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점포 밀집 구조와 유동 인구 증가로 화재 시 재산·인명피해 우려가 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전기제품 관리 점검 강화 홍보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합천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 스스로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최근 주택화재의 주요 피해 원인은 ‘초기 대응 실패’로, 화재 발생 사실을 늦게 인지하거나 소화기 등 기본 장비가 없어 대피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인명피해의 약 70%가 단독·다가구주택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
진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에 증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 과부하나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가 높아진다.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한순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그 위험이 더욱 커진다.오래된 멀티탭이나 피복이 벗겨진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은 전기화재의 주요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이 시기를 맞아 우리는 화재 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화재 예방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소방차 길 터주기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달하는 시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소방차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 일은 모든 시민들의 책임이다.소방청은 소방차의 7분 도착률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7분 도착률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최근 5년 동안 도착률은 꾸준히 향상되었으며, 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영테크놀러지 "장비 넘어 AI 기업으로 확장"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시, 동물복지전문인력 등 임기제공무원 6명 채용
거제시는 지난 24일 임기제공무원 4개 분야 6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4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정신건강 사업운영 3명 ▲동물복지전문인력 1명 ▲모자보건 사업운영 1명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영양사 1명 등 4개분야 6명 모집이다.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원서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 이방면,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
창녕군 이방면은 지난 2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맞아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이방시장과 옥야고등학교 주변 업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방면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편의점과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여부, 청소년 고용금지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 배부 캠페인도 병행했다.이문혁 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 아마추어 예술가, 25주간의 배움을 무대로 꽃피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재웅 경남도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국비 80% 이상 확대를”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은 지난 24일 ‘정부 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정부는 지난 9월, 농어촌 지역의 소득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10월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비 40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국제음악재단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특강 개최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시민 대상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인 ‘TIMF 행복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해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외에도 경기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