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0월19일 경기도 광주시 도자공원 일대에서 ‘2025 산불피해 회복지원 워크&런-숲을 달리다, 마음을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참가자 한 명이 완주할 때마다 산불 피해지에 나무 1그루가 심어지는 나눔형 행사로, 달리기 자체가 곧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참가 신청은 2025년 9월15일부터 10월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알림홍보-교육/행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 기념품은 단순한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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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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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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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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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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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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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8월 아파트 전기료, 84㎡기준 9만4500원 전년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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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여파로 올여름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8월 전국 아파트 전기요금이 지난해보다 16% 넘게 뛰어 관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의 ‘9월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1200만가구의 1㎡당 평균 전기요금은 1125원으로 집계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약 9만4500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16%가량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지난 7월 아파트 전기요금이 1㎡당 781원으로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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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 울산, 안양과 0대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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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과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울산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하위권 탈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승점 36으로 9위를 유지했고, 안양은 승점 37로 8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신태용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조현우, 트로야크, 김영권, 정승현, 루빅손, 고승범, 이진현, 강상우, 백인우, 에릭, 허율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부터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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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 기술 도입에도 5년간 하루 평균 13건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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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 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만 2만여건에 달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대 건설사에서 승인된 산재 건수는 2만94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 부상자는 1만9884명으로, 하루 평균 13건꼴로 근로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연도별 승인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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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 주요 산림·공원, 가을맞이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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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요 산림과 공원이 가을을 맞아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입화산, 함월산, 황방산 일원 114㏊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실시설계를 발주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은 큰나무가꾸기와 공익숲가꾸기로 나뉘며, 총 2억6100만원이 투입된다. 큰나무가꾸기는 우량목재 생산을 위해 열세목과 피해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공익숲가꾸기는 다층혼효림 조성을 위해 솎아베기와 임내 정리를 시행한다. 황방공원 재정비는 서동 41-1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달 실시설계 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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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 가을 이사철 앞두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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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세로 전환했다. 전국적으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21일 부동산R114의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0.05% 올랐고, 경기·경남은 0.02% 상승했다. 반면 인천, 광주, 제주 등 일부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