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청 신도시를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공원과 산책로, 단독주택단지 등의 환경정비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청신도시 내 단독주택단지와 신도시의 수변 산책 명소인 호민지 급수탑 공원 등 면적 23,541㎡에 걸쳐 예초 작업과 쓰레기수거를 실시한다. 한편, 안동시는 주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청네거리와 경북경찰청 옆 복합시설용지, 꿈빛유치원,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가 위치한
가평군은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 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 조종천,...
가평군이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 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 조종천, 벽계천 일원 계곡을 중심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서다.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평천 일원의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인파의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을 오가는 주요 관문에 대한 환경정비가 한창이다.부산시설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부산 대표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과 유라시아플랫폼을 오가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오는 13일까지, 부산역광장내 수목 4종 75주와 조경화분 56본, 플랫폼 잔디플랜터 24개소에 대해 잔디깍기, 잡초제거,고사목 전정, 나무 가지치기, 초화식재에 한창이다.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추석 명절 연휴전까지 1, 2층 대합실과 버
대구광역시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9일부터9월13일까지 5일간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맞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8개단체에서 청소구간을 나누어서 138명이 참여하여 지난7월 수해로 인한 도로변,하천변 곳곳에서 쓰레기가 쌓인부분과 추석연휴기간 동안 외지인 방문이 많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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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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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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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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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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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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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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