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5~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서 지난 5년간 수행한 ‘협동로봇 안전인증 및 위험성 실증 기반구축 사업’의 최종 성과를 알리고 K-로봇 인증 지원을 위한 미래비전을 선보였다.KTL은 이날 전
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 ABB로보틱스와 산업용 로봇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준호 ABB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ABB로보틱스는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천안시에 로봇 자동화솔루션 개발, 고객 체험 및 서비스·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장을 조성할 예정이다.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동화·전기화 기술기업 ABB의 로봇 사업부인 ABB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자율
대동이 두산로보틱스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목표는 스마트팜 및 실외 작업 환경에 특화된 자율이동 조작로봇을 공동 개발이다.양사는 글로벌 필드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사업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 개발 역량을 갖춘 대동과 협동로봇 분야 1위인 두산로보틱스가 기술력을 결합한다.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중공업과 로봇 기반 조선 및 제조 현장 공정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다양한 로봇 플랫폼 기술력과 삼성중공업의 조선·제조 현장 노하우가 결합돼 스마트 조선소 구현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협동로봇·이동형 양팔로봇·4족로봇을 적용한 자동화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적용 ▲로봇 기술 검증 및 현장 테스트 수행 ▲로봇 기반 생산성 향상 공정 실증 ▲기술 인력 교류 및 공동 워크숍 운영 등 전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모든 의혹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인 성남 대장동에서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게이트'라 명명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화력을 집중했다.장 대표는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노만석 대행은 꼬리다. 정성호 장관과 이진수 차관은 손발이다. 진짜 몸통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이진수 차관 모두 반드시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장 대표는 "대장동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을 둘러싼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홍콩H지수 급락으로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대명제를 사실상 깨뜨리며 이른바 '자율배상'이란 명목으로 ELS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