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완료 후 이관 받은 관망, 시설물,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유지가 필요함에 따라 군비 30억을 투입해 2028년 6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의성군은 전문 상수도관망관리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급수구역의 유수율을 85% 이상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수돗물 생산량을 2032천 t 절감해 약 127억 원의
충북 충주시는 18일 단월정수장에서 정수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사업은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97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단월 제1정수장과 1987년 설치된 제2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및 신설하는 공사다.이번 공사를 통해 49년간 충주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 온 단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8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준공식에 참석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오는 6월 17일 상하수도본부 현안사항 공유회의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제주하수처리장은 1994년 처음 가동된 이래 시설용량을 초과하는 하수의 지속적인 유입 및 제주시 동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시설 현대화 공사를 마친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2일 시에 따르면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운수사업법에 따른 시설 확인 등을 마친 후 오는 20일부터 사용을 개시할 예정이다.시는 지난달 13일 가경동 1416 일원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건축물’을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이 시작된 지 5년 만에 준공 처리했다.시는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 승인에 따라 다음 주 중 임시터미널에서 현 고속버스터미널로 위치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사로 인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매표와 승하차 등 모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6일 신축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듣고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년간 진행한 흥덕구 가경동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최종 마무리 절차로 지하 7층, 지상 49층 건물에 터미널과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이 마련됐다.오는 20일부터 터미널를 정식 운영하고 서울, 부산, 동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하루 99회 운행한다.시는 이날 주차, 승하차 동선, 안전
서울시는 지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과의 사전 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총 5개 업체가 2차 심사대상에 올랐으며, 서울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한 업체가 심사위원과의 접촉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사실 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해당 업체를 심사대상에 제외하기로 했다.시는 공정한 설계공모 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전접촉 금지 및 불공정 행위 신고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가
서울시는 지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과의 사전 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총 5개 업체가 2차 심사대상에 올랐으며, 서울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한 업체가 심사위원과의 접촉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사실 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해당 업체를 심사대상에 제외하기로 했다.서울시는 공정한 설계공모 문화 정착을 위해 사전접촉 금지 및 불공정 행위 신고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가 불공정 행위 방지를 위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5월 30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엠엠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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