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이자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약 100억원 규모 군복 납품 해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라이프케어가 필리핀 현지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필리핀 육군에 상·하의와 모자 등 군복 세트 총 13만7000 착을 납품하는 것이 골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필리핀 육군 요구를 충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업체인 ‘니알라 엔터프라이즈’와 ‘슈어 에스더블유 시스템(Sure SW System Inc
한컴위드는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총 150억원 규모로, 보고서 제출 전날인 3일 종가 기준으로 한컴 지분 매수가 완료되면 한컴위드 지분율은 기존 21.5%에서 약 24.1%로 늘어난다. 한컴위드가 장내에서 한컴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2018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는 한컴이 투자 자산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과 한컴그룹 지배구조 최상위 기업으로서 안정적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단기 차입금 증가는 기업이 운영 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거나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무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는 보통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며,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자금 운용 계획을 명확히 하고 투자자에게 전략적 의도를 전달하여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150억 단기차입, 한컴 지분 확대에 활용한컴위드는 12월 18일 이사회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차입은 계열사인 한글과컴퓨터의 보통주 62만6304주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미래 교실 및 회의 시스템 전문 기업 디지윌과 스마트 클래스 설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국가 연구 과제 및 공공, 기업, 민간 등 전 영역에 걸쳐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기술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디지털 교육 관련해 협력한다.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협약이 디지털 교육 시장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윌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클래스 설루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올 시즌 K리그1 3위로 마감한 김천상무가 일찌감치 2025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천은 시즌 마감 후 선수단 재구성이 필요한 여타 K리그1 팀들과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없는 군팀 특성상 곧바로 내년 시즌 준비가 가능하다. 이에 정정용 감독이 선수단은 지난 1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사고 여객기는 착륙 직전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충돌'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았고, 이후 관제탑에 구조요청 신호를 보낸 것으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2명이 제주도민으로 확인됐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운데 70대 제주도민 부부가 포함됐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중앙협력본부 직원을 현장으로 급파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도민과 모든 희생자 분들을 깊이 애도한다"며 "황망한 사고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깊은 위로
용인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1인당 30만원이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올 한 해 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관기관 직원과 상인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과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최원희, 이순주·최정민, 윤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