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 창 태안군지부장 한국양봉협회 올해도 작년에 이어 우리 양봉인들 대부분이 수입은 줄고 시름만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꿀벌집단 폐사하는 사례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충남 지역의 월동 폐사율은 48%로 조사 되었으나 이곳 태안 지역은 그보다 많은 55%가 넘는 꿀벌집단 폐사 현상을 겪었다. 올해로 양봉업을 시작한 지 12년
유엔은 2035년께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꿀벌이 사라지면 지구 생태계 파괴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인간의 생존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최근 경주지역도 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벌집을 나선 어른 벌이 집으로 돌
한국양봉협회 인천시지회는 지난 8월 29일 강화도 인근 회원이 운영하는 양봉장에서 ‘제3회 한국양봉협회 인천지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회원 농가들의 땀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봉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3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다목적 종합체육관에서 내빈과 관내 회원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13회 꿀벌들의이야기’ 주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양봉산업 발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미국 메이저 리그 축구 LAFC의 손흥민이 리그 7·8호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MLS 진출 이후 리그 출전 단 8경기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LAFC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LAFC는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3-4-3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고, 세인트루이스는 4-2-3-1 포메이션에서 정상빈을 왼쪽 날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심민 임실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직접 전달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정책과 예산 집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군정 운영의 내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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