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11월 27일 서귀포시에서 여성폭력방지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허위영상물 제작 · 시청 · 소지 · 유포 등은 디지털 성범죄'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협의회 회원기관 18개 상담소와 쉼터 종사자, 제주도청 성평등정책관 여성권익정책팀,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그리고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총 90명이 참여 민관 합동으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1시부터 2시까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