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충남도가 발표한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2430억 원에 달한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
나주시의회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약 171억 원이며, 이 중 약 88억 원이 농가 피해로 집계됐다. 이에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30여 명은 24일 문평명 산호리를 방문해 미나리 하우스 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전개했
전남 대형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피해액이 약 7억원으로 집계됐다. 2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21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 내 변전소 1개동 1119.46㎡규모 내 변전실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조사가 완료됐다. 조사 결과 1119.46㎡ 중 건물과 내부 집기
최근 극한호우로 발생한 전남 지역의 피해액이 48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지난 3일~4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액은 공공시설 29건 14억5,000만원, 사유시설 6건 34억2,800만원으로 총 48억7,800만원이다. 세부 피해 현황을 보면 공공시설로는 하천 제방 유실이 26건, 방조제 제방
포천시가 지난 7월 20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모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호우 피해는 총 797건으로 공공시설 185건, 사유시설 612건 등 피해액은 총 2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암호화폐 상승장이 지속되면서 사기꾼들이 리플과 유튜브를 사칭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엑스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면 사기꾼들이 활동을 강화한다"며 "리플 유튜브 계정을 사칭하는 사기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은 21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2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이 가운데, 난센의 데이터에 의하면 X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
충남 청양군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지난 6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청양군 전체 읍·면 지역이 포함되면서 복구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청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169건, 사유시설 2109건 등 총 2278건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정됐다. 전체 피해액은 약 115억6400만원이며 이에 따른 복구 총액은 229억원을 넘는다.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101억6,300만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복구에는 총 229억700만 원이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본 세종시 전동면 일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 중앙합동조사단은 전날 수해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복구액을 확정한 후 전동면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전동면 일대에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371㎜ 폭우가 쏟아지면서 조천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하천 시설물 등이 유실됐다.전동면 일대서 발생한 피해는 265건, 피해액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읍·면·동 한 곳당 피해액이 14억25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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